대륙을 방황하는 아이들제397호 급속히 번지고 있는 중국 조기유학 열풍…베이징 유흥가를 헤매는 한국 아이들의 실태 중국의 명문대학이 밀집되어 있는 베이징 서북쪽에 자리한 하이뎬취(海淀區)에 가면 한국 청소년들을 쉽게 만날 수가 있다. 최근 몇달 사이에 부쩍 늘었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들까지 한국 유학...
‘점령군’의 멍에를 벗어라제397호 팔레스타인 자치지구 복무를 거부하는 이스라엘 양심적 병역거부 운동 급속히 확산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우리를 죽이려 한다. 지금은 전시가 아닌가. 적 앞에서 병역을 거부하는 것은 범죄다.” “점령은 우리 모두를 죽이는 행위이다. 점령지의 소수 정착민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
중·일은 어떻게 다른가제397호 책으로 보는 세계 ㅣ <중국인과 일본인> 97년 <중국청년보>(中國靑年報)가 중국 젊은이 1만5천명을 대상으로 일본에 대한 인상을 조사한 결과 14.5%만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한 반면, 41.5%는 나쁜 인상을 갖고 있다...
최악의 ‘적’에 배운다제396호 아시아 네크워크 2002 아시아 뉴 트렌드 인도 국경 넘어오는 파키스탄 무샤라프 장군의 다원주의와 비종교주의적 문제의식 많은 인도 시민들은 자신들이 사회적·문화적 또는 정치적으로 남아시아를 주도하는 것처럼 여기고 있다. 그럴듯하긴 하다. 비교하자면, 남아시아에서 가장 ...
본다, 그러나 안 산다제396호 아시아 네크워크 2002 아시아 뉴 트렌드 싱가포르 광적인 쇼핑광들을 ‘윈도 쇼핑’에 만족하게 하는 최악의 불경기와 최고의 실업률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싱가포르의 쇼핑센터는 시민들로 넘쳐났다. 고급 시계로 유명한 니안시티는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릴 정도였다. 그러나 그렇게 ...
“밤에 바에서 놀지 마!”제396호 아시아 네트워크 2002 아시아의 뉴 트렌드 캄보디아 훈센 총리의 야간업소 폐쇄전쟁에 “무식자들과 당뇨병 환자들이 늘어난다”는 조롱 2002년의 유행, 참 곤혹스러운 주제다. 세상이 첨단기술을 말하고 있는 동안, 아시아의 최빈국으로 소문난 캄보디아는 봉건사회로 되돌아가...
명함 못 내밀게 된 전사들제396호 아시아 네크워크 2002 아시아 뉴 트렌드 파키스탄 정부 사냥감으로 변한 이슬람 민병대… 카슈미르 독립투쟁 지원도 중단될 것인가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무자히딘(성전의 전사)으로 불렸던 이들이 지금은 극단주의자라는 이름 아래 파키스탄 정부의 사냥감이 되고 있다. 1월12...
평화적인, 그러나 무력한…제396호 추상적 문구로 그친 WEF 반대 시위… 실질적 변화는 장내의 ‘로비’와 협상으로 세계경제포럼(WEF)은 30여년 전에 창설되어 세계에서 가장 큰 권력을 가진 기업가들과 정책입안자들이 참여해 당면한 경제적 문제를 논의하는 토론모임이다. 형식은 비공식적이지만 실질적으로 세계경제를 주름...
스파게티가 불쾌하다고?제396호 아시아 네크워크 2002 아시아 뉴 트렌드 타이 기성문화에 반항하는 젊은이들의 두 가지 옷차림, 세대분쟁의 도화선이 되다 타이의 젊은이들, 특히 10대와 20대 여성들은 자신들의 부모 세대와는 뭔가 다른 옷차림을 찾는 일에 열중해왔다. 기성세대에 대한 반항의 ...
“이제 국가와 유엔이 답하라”제396호 인터뷰|칸주도 구주루보스키 IBASE 소장 칸주도 구주루보스키(53)는 현재 브라질의 대표적인 진보적 연구기관인 브라질 사회경제분석센터(IBASE)의 소장이다. 비공식적으로 이번 행사의 대표이자 조정자 역할을 맡고 있는 그를 만나 이번 세계사회포럼 전반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