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은 무죄제446호 로또 광풍이 쓸고 간 자리에 2608억원이란 숫자가 눈길을 잡습니다. 4주 만에 모인 판돈이 뜨거운 감자가 된 ‘2235억원’을 훌쩍 뛰어넘었기 때문입니다. 로또에 쏟아부은 돈과 북한에 어떤 연유로 대준 2천억원대의 돈. 둘 사이에 연관성은 없지만, 나라 거덜낼 정도는 아니고 우리가 ...
“예비군도 신념에 따르련다”제446호 종교적 이유로 동원훈련 거부하는 사람들… 향군법 위반자 선고연기 결정 나와 귀추 주목 “총의 무게는 제대 연차에 비례하고, 사격능력은 이에 반비례한다.” 예비군 훈련에 가본 사람은 대부분 인정하는 ‘법칙’이다. 어떤 이들은 아예 총의 쓰임새를 바꿔 깔고 앉거나 베고 자는...
관악에 가면 ‘찬밥 장애인’제446호 생색내기용 특별전형에 그친 서울대 관악 캠퍼스… 불편한 이동·획일적 평가 등에 눈물 삼키는 학생들 서울대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어 ‘관악’으로도 불린다. 관악‘가는’ 길에 장애는 없다. 서울대가 지난해부터 장애인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고, 일반전형에서도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입학...
준비됐나요, 그럼 웃어봐!제446호 사물 흉내로 ‘광팬’ 모으는 개그맨 서남용… 옥탑방을 연습실 삼은 심야의 웃음 전도사 그가 태어날 때부터 ‘웃기는 사람’이었던 것은 아니다. 가족도 친구들도 그가 텔레비전에 나와 ‘웃기는’ 일을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남몰래 남들을 웃기고자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 그는 웃기는 사람...
<레인맨> 형제의 다른 길제446호 영화 <레인맨>에서 주인공 형제로 열연한 미국배우 더스틴 호프먼과 톰 크루즈가 미국의 이라크 침공 문제를 놓고 정반대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 수상한 호프먼은 지난 2월5일 영국 런던에서 잡지 <엠파이어>가 주는 영화상의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뒤 ...
‘생생한 고백’ 승소하다제446호 이상철(69)씨는 요즘 발걸음이 가볍다. 2년여간 끌어온 재판에서 이겼기 때문이다. 그는 2001년 5월 사학비리 문제를 다룬 <한겨레21>(359호)의 취재에 응했다가 학교법인 청강학원으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에 걸려들었다. 특집기사의 한 꼭지인 “돈 벌려면 학교를 세워...
2235억원의 해법제446호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다툼과 합의를 이루어내는 정치과정이다. 먼저 대북 송금사건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전 국민이 충분히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정치적 다툼을 충실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 그런 이후에 정치적 합의가 필요하다. 나는 ‘정쟁’(政爭)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치의 ...
예지원을 국회로제446호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국회 담장을 뛰어넘은 영화배우 예지원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국회의 권위주의를 조롱하는 상징적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2월4일 예지원의 ‘월담’ 이후 국회 홈페이지(www.assembly.go.kr) 게시판은 국회의 권위주의를 질타하는 네티즌들의 성토로 ...
“사형제 폐지 경험 함께 나눠요”제446호 영국과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오사마 빈 라덴 체포 작전을 벌이고 있던 2001년 12월9일, 제프 훈 영국 국방장관은 “영국군이 빈 라덴을 붙잡으면 미국에 넘기겠지만 미국이 그에게 사형집행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할 경우에만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사형제가 실시되는 다른 나라에 용의자를 인도할 ...
대안 배움터 ‘도심 연착륙’제445호 입시지옥에 숨통 트려는 이유교육공동체… 9월 개교 앞두고 열린 겨울캠프 현장에 가다 “아이들은 그대를 거쳐서 왔을 뿐 그대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또 그들이 그대와 함께 있을지라도 그대의 소유가 아닌 것을….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 수는 있으나 그대의 생각까지 주려고 하지는 말라. 아이들에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