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베트남제444호 언제부터인가 이라크가 그리 멀어 보이지 않습니다. 이라크 사람들에게 빚을 졌다는 느낌도 듭니다. 멀어 보이지 않는 것은 한반도의 북쪽과 이라크가 ‘악의 축’으로 찍혀 공동운명체가 됐고, 한반도 북쪽 일이 우리와 무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빚을 진 느낌은- 약간의 비약을 하면-...
스탤론에 의한 불멸의 람보?제444호 웬 환갑의 람보 미국 영화배우 실베스터 스탤론(57)이 내년에 다시 ‘람보’로 돌아온다는 소식이다. 영국의 타블로이드판 일간 <선>은 람보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슬람 무장조직과 싸우는 내용을 그린 <람보4>가 2004년 개봉을 목표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
미군범죄로 현대사를 읽는다제444호 “어느 사회나 범죄가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도 유독 미군범죄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까닭은 뭘까 가해자가 미군이라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된 처벌과 배상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군범죄 피해자 인권보호와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노력을 기울여온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www.u...
아내의 큰 뜻을 따르리다제444호 “아내가 심장병으로 불시에 세상을 떠난 게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그런 아내를 생각해 유산은 형편이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수술비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가수 조용필(53)씨가 최근 심장병으로 사별한 부인에게서 상속받을 유산 전액을 사회사업에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씨의 소속사인 Y...
여성 후보제444호 정치판은 왜 축구판처럼 남자들만 북적대는가. 전체 유권자의 절반인 여성들이 참정권을 허비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지만 투표를 할 수 있으려면 먼저 후보부터 만들어놓아야 한다. 지난해 봄 최보은씨가 “박근혜를 사유하자”고 했을 때, 그가 곧 돌팔매 속에서 순교하리라는 걸 예상하기는 어렵지 않았...
보험소비자 ‘인권선언’제444호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우리를 따라다니는 것은 답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보험’이라고 해도 틀린 답은 아니다.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공보험에서 임의가입하는 사보험까지 오늘날 보험 없는 생활은 상상하기 어렵다. 그런데 보험 가입자들은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누리고 있는가 전직 보험업계 임직원들과 ...
폴 매카트니는 한물 안 갔다제443호 아니 매카트니가? 대중음악 공연 현장에선 ‘한물간’ 것으로 쉽게 생각하는 비틀스 출신 폴 매카트니(61)가 엄청난 ‘노익장’을 과시했다. 지난해 무대 공연 입장료 판매액을 조사한 결과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미국 공연 관련 잡지 <폴스타>...
‘어느 돌맹이’는 살아있었다제443호 홀연히 사라졌던 유동우씨와의 극적인 만남… 주차관리원들의 노동조합에서 외침은 계속되더라 70년대 중반에 출판돼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어느 돌멩이의 외침>이라는 책이 있었다. 노동자 유동우씨가 ‘요꼬’라 불리던 편물공들의 처참한 현실과 인간답게 살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절절...
김옥두 망신살, 누가 말리랴제443호 특혜분양 계약금 국정원 떡값으로 결제… 분양 과정 전반에 걸친 재수사 불가피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 출신으로 동교동계의 핵심 실세인 김옥두 의원(민주)이 또다시 구설에 올랐다. 김 의원이 경기 분당 파크뷰 주상복합아파트 3채를 사전분양받고 시행사인 H1개발에 지급한 계약금 중 10만원짜리...
멋대로, 마음껏, 북한하늘로!제443호 15년을 오매불망 남북 종단비행을 꿈꿔온 돈키호테 같은 사나이가 있다. 오세훈(55) 한국항공스포츠협회 회장은 통일로 가는 물꼬를 하늘에서 먼저 트고자 한다. 그는 초경량비행기로 2만km를 난 세계기록 보유자며 모험가로 불린다.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보기 때문일까.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