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신의 꿈 버린 유상부 회장제451호 포스코 주주총회 하루 앞두고 임원후보 전격 사퇴…새 경영진 선임에 외부 간섭 막아 포스코 유상부 회장이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3월13일 임원 후보를 전격 사퇴함에 따라 포스코 경영진이 5년 만에 바뀌게 됐다. 포스코는 주주총회 직후 이사회를 열어 이구택 대표이사 사장을 ...
육·해·공로, 그 다음은 인터넷로!제451호 검색 엔진을 이용하면 정치적 내용이 담긴 북한 홍보 사이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사이트들을 방문해 내용을 정독했다면 위법일까. 답은 ‘위법이 아니다’이다. 여기서 용기를 얻어 북한 묘향산 샘물을 사기 위해 북한의 인터넷 쇼핑몰에 회원가입을 한 뒤 생수를 구입했다면 어떻게 될까. 이 경우라면 이야기가...
만성질환의 굴레제451호 뇌혈관 질환으로 쓰러지거나 치매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공포, 암 발병에 대한 불안감 등이 만연되어 있다. 그러나 질병에 대한 두려움이 예방이나 조기 발견을 위한 구체적 행동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것 같다. 장호균/ 신경정신과 전문의 “병이 나을 수 있느냐”는 ...
[민종덕] “전태일은 내가 살린다”제451호 이소선 여사의 구속에 죽음을 결단했던 민종덕씨, 노동상·문학상 등 우직하게 기념사업 추진 운명의 여신은 마치 도둑고양이처럼 어두운 길모퉁이에 숨어 있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사람을 낚아채어 또 다른 운명으로 끌고들어간다. 1974년 어느 날, 민종덕(51)씨는 늘상 들르던 헌 책방에서 ...
앗싸 오인용!제451호 “야근은 밥먹듯하면서도 월급도 제때 못 받느니 차라리 회사를 그만두자. 우리끼리 하고 싶은 애니메이션이나 실컷 만들자고 생각했죠.” 플래시애니메이션 그룹 ‘오인용’(www.5p.co.kr)은 척박한 애니시장이 만들어낸 ‘우연’이었다. 지난해 여름 계원조형예술대학 출신 다섯명의 ...
‘우리사주’를 업그레이드한다제451호 우리사주제도를 둘러싼 두 가지 풍경. 하나, 지난해 현대자동차는 1조3천억원의 잉여금을 사내유보했다. 천문학적 규모의 이익을 냈지만 우리사주조합에는 한푼도 출연하지 않았다. 반면 미국의 종업원지주제(ESOP)는 이익이 났을 때 회사쪽이 우리사주에 일정액을 출연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래서 E...
평화랑 놀자제451호 전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되풀이되는 일요일 저녁, 밥을 먹다가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가정을 해서 우리가 이라크 사람들이고 지금 우리 가족이 바그다드에 살고 있다면 어떤 심정일까. 텔레비전을 보니 시가지는 그냥 보통 때와 다름없다는데. 잠시 침묵이 흐르고 고등학교, 중학교 다니는 두 ...
열려라, 백년대계!제450호 해직교수 출신의 교육수장 윤덕홍 부총리… 행정의 투명성 통한 교육개혁 기대 높아 많은 사람들이 바둑을 둘 때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 새 정부 첫 교육부총리 인선을 놓고 우여곡절이 있었다. 고민을 거듭하던 노 대통령은 3월6일 다른 부처 장관보다 1주일 늦게 윤덕홍 대구대 총장을 ...
죽자사자 일하세, 내일이면 늦으리…제450호 주5일근무가 무색하도록 잔업·특근 자청하는 노동자들… “일할 수 있을 때 벌어먹자”가 대세 최근 큰 파문을 불러일으킨 두산중공업 노동자 사찰문건 가운데 눈길을 끄는 대목이 하나 있다. 친노조 성향의 노동자는 잔업과 특근에서 철저히 배제한다는 회사 방침이 그것이다. 잔업·특근에 대한 불이익은 ...
3중학살 사슬을 끓으마!제450호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가족들의 절규… 무기한 농성 별이며 통합 특별법 제정 촉구 “내 나이 여섯살이던 1949년 사건이 벌어졌다. 어느덧 환갑이 됐지만, 아직도 그날의 어렴풋한 기억이 가슴을 헤집는다. 요즘 사람들은 그런 아픔을 모르고 살아간다. 그게 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