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강을 건너 화려하게…제457호 누드사진 공개 등 과거 스캔들 딛고 선 세계의 여성가수들 성폭행이나 누드사진 공개 등 과거의 ‘스캔들’을 딛고 선 여성가수들은 의외로 많다. ‘검은 아프로디테’란 별칭으로 1983년 최초의 흑인 미스 아메리카에 뽑힌 바네사 윌리엄스가 대표적이다. 그는 오래전에 찍은 누드사진이 &l...
안티 미스코리아 백지영!제457호 아픔 딛고 다시 일어선 그녀, 여성 상품화 반대집회에서 평화 메신저로 무대 선다 ‘양자리 여성. 스칼렛 오하라가 전형이다. 열정적이며, 어리석을 정도로 충동적이고 자만심이 강하다. 이런 여성에게는 승리 자체가 가장 중요하다.’ 최근 발간된 <여성을 위한 심리 점성...
독립영화의 블록버스터?제457호 기억에 카메라를 들이댄다. 그것은 ‘미친 시간’에 대한 기억이다. 이마리오(연출·32), 공미연(촬영·31), 이안숙(프로듀서·30), 홍문정(조연출·31), 권혁구(녹음·27)씨 등 5명으로 이뤄진 서울영상집단 사람들은 오는 5월7일 베트남으로 떠난다. 두달 동안 중부...
시장의 복수제457호 사람은 과연 어느 정도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 폭격으로 애꿎은 민간인들이 살상되는 장면을 안방에 앉아 실시간으로 감상하면서도 이라크군이 좀더 버텨주길 바랐다. 베트남에서와 같은 기적이 일어나 오만한 제국의 콧대를 꺾어주길 바랐다. 그러나 생화학무기는커녕 제대로 된 저항조차 없이 허망하게도() 전쟁은 …
중국 동포는 죄인인가제456호 불안감에 떨다 귀국하는 동포·유학생을 사스 환자 취급하는 언론과 정부의 태도에 대하여 한달 전부터 베이징은 사스 공포 분위기가 감돌았다. 초기에 한국 동포들은 중국 사람들에게 ‘호들갑을 떤다’는 핀잔까지 들어가며 불안한 나날을 보냈다. 베이징시 당국의 늑장 조처에 분노를 터뜨려보...
어두운 기억은 되풀이되는가제456호 오랜만에 어두운 기억 하나를 떠올려본다. 한겨레신문사에 몸담기 전인 1985년, 한 일간지 수습기자로 행정기관을 출입하며 기자생활이 뭔지를 배울 때 일이다. 당시 이 행정기관에 대해 국가안전기획부가 보안검열을 실시하려 했고, 며칠 뒤 있을 검열에 대비해 직원들이 서류를 소각하는 등 소동이 빚어...
그 굳건한 오해의 벽을 넘어제456호 한총련 의장이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자기혁신은 합법화를 위한 거짓말이 아니다 한총련이 변하고 있다. 변화의 중심에는 신임 한총련 의장인 정재욱(23·연세대 총학생회장)씨가 있다. 그는 최근 ‘한총련의 발전적 해체와 새 학생운동 조직 건설’ 방침을 공개하고 ‘노무현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
승리의 순간, 쿠르드 미팅!제456호 지금은 승리의 순간이다. 최소한 쿠르드인들에게는. 지난 4월20일 가랑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서울 독립문 소공원에 모인 10여명의 쿠르드인들은 상기된 표정이었다. 쿠르드인의 존재를 한국에 알리기 위해 준비한 ‘나루즈’(쿠르드어로 새날이라는 의미) 행사에서 그들은 이라크의 쿠르드당조차 조심스러워 꺼내지 …
‘도코모모 코리아’ 띄운다제456호 김정동 교수(목원대 건축학과)는 건축계에서 ‘걸어다니는 자료실’로 알려져 있다. 개화기로부터 일제강점기 동안 지어진 근대건축의 발굴·기록을 위해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일본·중국 등을 누비며 조사를 벌여왔다. 근대건축 연구자라면 김 교수의 방대한 조사자료에 빚질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하지만 최근 10...
‘나눔꽃’이 피었습니다제456호 꽃이 피었다. 나누면서 피는 꽃, 나눔꽃이 피었다. ‘나눔꽃’은 이주노동자들과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재활용품 가게다. 주변에 이주노동자 일터가 밀집돼 있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일산성당’(주임신부 맹제영 로마노) 안에 20평의 매장을 꾸리고 지난 4월20일 첫 선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