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가 몰카를 찍어?제366호 이집트 정교회 성직자 ‘주연’의 성행위 비디오테이프가 일으킨 파문 “어떻게 수도원에서 성직자가 그럴 수가 있는가?” “아니다. 황색지의 선정 보도는 믿을 수 없다. 이집트 정교회를 음해하려는 불순 세력의 음모다.” 최근 이집트에서는 수도원을 배경으로 성직자가...
“오랫동안 남자가 무서웠어요”제366호 30년 동안 72명의 남자 어린이를 성추행한 ‘엽기 교사’… 한 제자의 자살로 내막 밝혀지다 6월23일 프랑스 니에브르 지방법원. 피고: 자키 케제메르(62·Jacky Kaisersmertz) 직업: ...
“독가스로 형제들이 죽고 있다”제366호 한국에 난민 신청한 이라크 쿠르드인 핫산 최초 인터뷰…미국의 이라크 경제제재는 쓸데없는 짓 “정말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두 시간 이상 듣기조차 괴로운 그의 ‘증언’을 듣고난 뒤, “그래서 당신이 원하는 게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하자, 그는 잠시 숨을 고르더니...
정치인이 먼저 커밍아웃하자제366호 무지개 아래서 치러진 성대한 동성애축제… 커밍아웃한 베를린 시장은 ‘스타 정치인’ 비가 간간이 내리던 지난 6월23일 토요일 오후, 베를린 하늘 위로 무지개가 시원스럽게 떠올랐다. 그 아래로 테크노음악이 쩌렁쩌렁 울려퍼지면서 거대한 행렬이 움직이고 있었다. 1969년 ...
보수 일본 ‘신나는 전쟁’제365호 외화수입의 1/3 조달하며 서방진영에 추파… 일본 사회경제부흥의 대도약기를 맞다 1943년 도쿄에서 난 필자는 71년 도쿄도립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72부터 95년까지 도쿄 세타가야구에 있는 불교계 사립대학 고마사와(駒澤)대학에서 아시아경제론을 강의...
피의 대가는 군부의 이익으로제365호 미국에서 교육받은 군부 엘리트들의 참전 결정…그뒤 타이군 병력 3년 새 두배나 증강 50년 전 왜 타이군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가. 이런 의문을 품는 타이 시민은 거의 없다. 기껏 몇몇 역사학자나 참전군인을 빼고는. 한국전쟁과 관련된 책이나 자료들도 시민들이...
“강요된 작전… 불필요한 희생”제365호 필리핀 전투부대 참전, 진보진영에선 ‘용병론’ 내세우며 ‘반공·민주수호론’ 반박 “필리핀 사람들은 왜 이렇게 작은 기억용량을 지니게 되었는가.” 필리핀의 역사학자들은 한탄해왔다. 이걸 부정할 만한 근거가 없다. 적어도 필리핀 시민들이 자신의 역사나 독재자들...
전범이여, 가자 법정으로!제365호 제대로 심판받은 학살의 주역들은 몇이나 될까… 국제법적 상설기구 국제형사재판소 설립 시급 지난 50년 동안 숱한 반인류적 전쟁범죄가 저질러졌어도 처벌은 거의 없었다. 아시아의 베트남과 캄보디아, 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 모잠비크, 라이베리아, 중미의 엘살바도르 같은 ...
교실이야, 호떡집이야?제365호 교사 말에 거침없이 이의제기하는 학생들… “나는 정답만 말하며 기죽고 살았는데…” 브라질에 와서 7년째 가망없이 마냥 질질 끌고만 있던 인류학 대학원 논문을 마침내 포기하고 난 뒤인 97년경이었다. 상파울루시에서 운영하는 시립음악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건 나름대로의 살길을 ...
런던거리가 눈부신 이유는?제365호 영국은 지금 빡빡머리 대유행… 노동계층과 극우집단에서 시작해 일반 서민층까지 확산 올 여름 런던거리는 유난히 눈부실 것 같다. 갈수록 머리를 완전히 밀어버린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지하철을 타도 한칸에 최소 한명 이상 이런 머리형을 한 사람들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