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의 잠 못 이루는 밤제382호 총리의 조기퇴진? 관광장관 암살 이후 이스라엘 정부 내 좌파와 우파의 의견대립 첨예 “아라파트와 빈 라덴은 쌍둥이다. 결코 이스라엘 땅에 팔레스타인 정부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팔레스타인 정부는 이미 요단강 동편에 존재하지 않는가?” 이스라엘에서 샤론 정부 출범 이후 최대 ...
진짜 깡패국가, 사우디제382호 상상하기 힘든 ‘멸균실’ 수준의 수구 왕권… 석유·무기 판매에 눈이 먼 미국은 눈을 감았다 지난 9월의 테러 참사와 이에 뒤따른 일련의 사건들은, 노르웨이 지식인사회에서 빈 라덴의 고국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중동에서의 미국의 예속 국가(clien...
거리의 예술가들이여, 놀자!제382호 유럽,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문화 교류의 장… 과나후아토 축제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 축제의 밤, 산 로케 성당 앞마당, 으슥한 골목에서 나타난 붉은 벨벳 망토를 두른 여자와 부풀어오른 줄무늬 반바지를 입고 은빛 스타킹을 신은 남자가 등장한다. 순간 이곳은 고스란히 17세기...
찰리… 데이비드… 돈… 동!제381호 통신원 NG 리포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면서 이름이 예기치 않은 장애로 돌변했다. 문제는 내 이름이 발음도 기억도 어려운 구조라는 것이다. 이름문제에 봉착한 유학생들은 흔히 영어별명을 사용했다. 조금 쓰다 싫증이 나면 별명을 바꾸는 학생도 많았다. 개중엔 운이 좋아 ...
대학, 시장에서 길을 잃다제381호 치솟는 등록금에 학비보조금도 그림의 떡… 중국 대학교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 최근 중국의 대표적인 여성신문인 <푸뉘바오>에 5천위엔(약 80만원)이라고 적힌 등록금 통지서를 들고 대학교 문 앞에서 눈물을 글썽이고 서 있는 한 여학생의 사진이 실려 독자들의 마음을 ...
빨래에 대한 국제적 공인?제381호 산요와 세제업계의 혈투, 일본판 무세제 세탁기 논쟁… ‘때’를 어떻게 정의하는가가 문제 세제가 필요없는 세탁기가 대우전자에서 최근 출시된 뒤, 엘지생활건강, 애경산업 등 세제업계와의 논쟁이 치열하다. 그런데 이와 거의 비슷한 논쟁이 현재 일본에서도 진행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일본에서...
"아프칸 소식은 우리에게 물어봐"제381호 아랍인의 구겨진 자존심을 달래주는 특종들… 성역없는 취재로 급부상한 <알자지라> “미국은 동서남북 모두 두려움에 가득 차 있다. 미국이 현재 맛보고 있는 것은 우리가 겪어온 것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10월7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습 이후 사태...
탄저균보다 무서운 ‘탄저 공포’제381호 유럽에서 생화학 테러 공포와 함께 부는 우경화 바람… 국가 안전을 외치는 자들의 저의는? ‘공포’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미국을 짓누르고 있는 탄저병의 공포는 유럽에서도 그 위세를 떨치고 있다. 모방범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경찰과 소방서는 비상대기 상태에 들어갔고...
라덴이 동남아 섬에 있다고?제380호 세계최대의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정부와 무슬림의 선택은… 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댄 파키스탄 시민들의 반미시위가 연일 격화되는 가운데 나이지리아에서는 반미시위가 수백명의 사망자를 낳는 유혈사태를 불러일으켰다. 이슬람 근본주의의 영향력이 만만찮은 동남아 국가...
“블레어가 이끄는 곳은 수렁”제380호 한 영국 언론인의 호소 “영국인들여, 총을 놓고 더 큰 세계에 대해 배우자” 최근 영국총리 토니 블레어는 새 천년은 시간에서 단지 한순간이라는 점을 찍었고 지난달에 있었던 미국에 대한 테러공격은 역사에 있어서 전환점이라는 것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 전환이 새로운 수준으로의 향상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