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갠지스가 아파요제409호 세계의 시민운동 폐수 방류와 힌두교 의례 등으로 병들어가는 갠지스에 희망을 주는 사람들 인도의 대표적인 도시는 수도 델리가 아니라 바라나시다. 그 근원에는 신성한 갠지스강이 있다. 둥둥 떠 있는 빨랫비누 거품에도 전혀 상관없이 몸을 담그고 기도하는 사람들, 다시...
특권층이 개혁 공격했다제409호 이번 쿠데타 사건은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개혁정책에 대한 특권층의 공격이다.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PDVSA) 간부진, 베네수엘라 노동조합총연맹(CTV) 지도부, 베네수엘라 상공인연합회(Fedecamaras), 군부 상층의 일부 장교들, 가톨릭 교회 상층의 사제들,...
피살당한 ‘합의정치’제409호 그 유명한 네덜란드 정치문화는 끝장났나…포르투인 피살과 극우의 망령 지난 5월5일, 시라크가 82%라는 역대 최고의 지지율을 얻으면서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1차 투표 이후 2주 동안 ‘르펜’이라는 몸살을 앓은 유럽 전역은 시라크의 ‘씁쓸한 승리’로 잠시 ...
다시 사태 악화될 수도제409호 인터뷰 ㅣ 베타글리니·벨라스케스 교수 오스카르 베타글리니 베네수엘라 중앙대학교 경제사회과학부 역사학 교수와 앙헬 벨라스케스 베네수엘라 중앙대학교 경제사회과학부 사회학 교수에게 쿠데타에 대해 물어보았다. 우고 차베스 대통령은 포퓰리스트인가. 베타...
권력독단이 저항 불렀다제409호 4월11일 대규모 반정부 시위는 겉으로 보기엔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PDVSA) 이사진 임명에서 비롯되었지만 근본적으로는 우고 차베스 정부에 대한 광범위한 불만의 표출이었다. 대통령은 권력을 잡은 뒤 민주주의 원칙을 잊어버리고 자신에게 모든 권력을 집중했다. 그렇게 독재자가 된 것이다. 물론...
남·북·일본, 모두에게 흘러라제409호 인터뷰 ㅣ 마쓰야마 다케시 노래 ‘임진강’의 일본어 가사를 쓴 마쓰야마 다케시(55). 그에게서 ‘통일의 염원’을 들어보았다. 일본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노래한 곡이 30여년 만에 재발매되었다는 점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한반도에 관심을 갖게 ...
일본 밴드가 통일을 노래한다제409호 정치적 고려로 인해 발매 중지된 일본 그룹 포클의 <임진강> CD로 재발행 명필름의 심재명 사장은 지난 5월9일 일본 <아사히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영화 <공동경비구역JSA>가 홍콩에서와 달리 일본에서 ...
누가 혁명을 피로 물들입니까제409호 베네수엘라 민중들을 만나 쿠데타의 진실과 차베스가 가야 할 길을 들어본다 카리브해 남쪽에서 베네수엘라 해안 상공으로 접어들면 석유화학단지의 높이 솟은 굴뚝들이 보이고, 뒤이어 경사가 아주 급한 구릉들 위에 붉은 벽돌집들이 인상적으로 펼쳐진다. 바다에 연한 시몬 볼리...
사미하 하릴의 천금같은 18%제408호 아시아의 여성정치 ㅣ 팔레스타인 네탄야후를 녹다운시킨 하난 아쉬라위… 고위직 없지만 저변 확대에 주력 중 1991년이었다. 장소는 스페인의 마드리드. 행사 제목은 ‘중동평화를 위한 국제회의’. 이스라엘은 최고의 공보단을 구성했다. 팔레스타인은 별로 알려지지 않은 영문학 ...
소냐 간디의 딜레마제408호 아시아의 여성정치 ㅣ 인도 바지파이 정부의 유력한 대안이자 인도 여성의 상징, 그러나 족벌정치의 상징… 소냐 간디, 1947년 독립 때부터 55년 동안 인도의 최대 정당으로 저항 없이 ‘왕조’를 이룩한 ‘명가’의 상속자인가, 아니면 새로운 여성정치의 대표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