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인간답게 죽고 싶어”제408호 전신마비 장애인 프리티의 안락사 승인 소송 기각… 죽을 권리는 존재할 수 없는가 4월29일 오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위치한 유럽인권재판소는 전례없는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다. 유럽인권재판소는 영국의 전신마비 장애인 디앤 프리티(43)가 생명을 끊을 수 있도록 남편이 돕게 해달...
이제서야 재산권을 인정받다제408호 아시아의 여성정치 ㅣ 네팔 확고한 가문배경 가진 여성 거물이 없는 현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여성의 힘으로 네팔이 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인 까닭이 사회로부터 가정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지위가 전혀 개발되지 못한 탓이라는 데 이견을 달 만큼 ‘간 큰’ 전문가들은 별로 없다. 세계...
베이징이 날씬해졌어요!제408호 살빼기 운동이 대륙을 강타하다… 지나친 다이어트로 부작용도 심각 최근 베이징에는 “뚱보에게 관심과 사랑을 갖고 보살피자”는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어 화제다. 최대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베이징완바오>와 모 제약회사가 공동으로 “뚱보에게 관심을 갖자”는 공익운동을 벌이고 ...
장군의 딸이여, 부인이여!제408호 살모사식 비극의 뿌리에서 피어난 꽃, 아시아의 여성정치를 냉정하게 더듬어본다 “탄수 무트파가”란 말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탄수는 부엌으로 돌아가라”란 뜻인데, 1993년 탄수 실러가 터키에서 최초로 여성총리가 되자 남성 정적들이 퍼부은 말이다. “국가 ...
화려한 가계, 대통령만 없네제408호 이회창 후보 집안은 우리 사회에서 내로라 하는 명문가다. 친가·외가·처가는 물론 사돈들까지 대부분 국내외 명문대를 졸업했다. 법관·장관·교수는 널려 있다. 대통령만 배출하지 못한 집안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듯하다. 충남 예산읍 예산리에서 태어난 아버지 이홍규(97)씨는 경성...
누가 부토의 신화를 넘보랴제408호 아시아의 여성정치 ㅣ 파키스탄 와리·나와즈 샤리프 등 있지만 비교 안 돼… 올해 세 번째 도전 나서는 베나지르 부토 두번씩이나 총리 자리를 거친 베나지르 부토. 파키스탄 여성으로 이처럼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이름도 없을 법하다. 그러나 파키스탄의 여성정치를 돌아보면,...
쿠마라퉁가의 배반제408호 아시아의 여성정치 ㅣ 스리랑카 타밀타이거에 대한 전쟁선포로 여성정치에 대한 혐오감만 높이고 소수당 전락 1960년 스리랑카는 세계 최초로 여성총리를 배출했다. 시리마보 반다라나이케였다. 1994년과 1999년 연임에 성공한 찬드리카 쿠마라퉁가 현 대통령은 그녀의 ...
산다르 윈의 연금이 고소하다?제408호 아시아의 여성정치 ㅣ 버마 아웅산 수지야말로 유일한 대안이자 희망… 장군의 딸이라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아웅산 수지, 이 한 여성의 이름이 국제사회에서 오히려 버마라는 국호보다 더 유명한 게 아닌가 싶다. 민주화 투쟁과 군사정권으로부터 박해받는 이름의 상징으로, 사실 ...
이-팔 분쟁이 사해를 죽인다제408호 세계의 시민운동 중동지역의 '귀한 물'을 지키기 위한 사해 살리기 운동 광야의 외침과도 같은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사해가 죽어갑니다! 사해를 살립시다!" 이런 외침에는 "사해는 이미 죽은 바다인데,...
정글에서 숨죽인 아이들제408호 점차 악질화되는 폭력의 수준… 왕따 없는 학교를 위한 법제화를 7년 전 필자가 몇 개월 동안 한국에 머물렀을 때, 학교 폭력 추방 캠페인의 시초를 지켜 볼 수 있었다. 그때까지 끔직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는 한 학교 폭력문제를 ‘아이 장난’쯤으로 취급해온 ‘주류 언론’들이 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