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민주주의는 말리처럼…제411호 무소속 투레 후보 대통령 당선…쿠데타로 집권한 뒤 민간정부에 정권이양한 ‘민주군인’ 지난 5월12일 아프리카 말리의 대통령 결선투표에서 무소속의 아마두 투마니 투레 후보(ATT)가 집권당의 시세(Cisse) 후보를 물리치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ATT란 ...
재외국민 한표는 아쉽지 않나제411호 중국노사모 중심으로 재외국민 투표권찾기 운동 활발…투표하려면 귀국해라? “이번 대통령 선거 때 부재자투표를 하려면 영사관에 신고해야겠지요.” 대통령 선거에 큰 관심이 있는 유학생 김모(28)씨는 귀국하지 않고 투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연스레 부재자투표를 떠올렸고...
이 말만 들으면 두근두근제411호 레블르, 하나·둘·셋, 라마르세예즈…월드컵 우승을 기원하는 프랑스 국민의 외침 “프랑스 축구팀 ‘레블르’(푸른 유니폼을 상징하여 부르는 프랑스 축구팀의 애칭)와 함께.” 요즘 프랑스 TV 광고를 5분여만 보고 있어도 한두번 이상은 보게 되는 광고다. 바야...
“우리 권리 우리가 찾는다”제411호 인터뷰 ㅣ 노사모 중국지부장 송원찬씨 “해외생활 8년째이지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요즘처럼 무력감을 심하게 느껴본 적이 없다”는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의 중국지부장 송원찬씨(36·베이징대 중문과 박사과정). 송씨는 이번 대선에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있기 때문...
“과연 우리를 가만 놔둘까…”제410호 보복에 대한 두려움으로 귀향 망설이는 민병대 출신 서티모르 난민들 지팡이든 늙은이들과 손에손에 아이들을 거느린 아낙네들의 긴 행렬 속에 한창 힘 쓸 만한 젊은이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끼어 있다. “기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귀향길에 오른 스물일곱 먹은 시실로 소아...
월요일 새벽의 영광제410호 “두어 시간 걷는 게 뭐, 별 일인가. 이걸 24년 동안이나 기다려왔는데….” 구엘헤르미나 사비어(69)씨는 불편한 다리를 절뚝거리며 두 시간이나 걸어 타시토로에 닿았다. 사랑하는 조국의 탄생을 지켜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월요일(5월20일) 새벽의 영광. 유엔 ...
“이제는 문맹과 싸운다”제410호 인터뷰 ㅣ 동티모르 교육부 장관 알민도 마이아 독립 동티모르 교육정책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인가. 농업·건설·관광 분야에 종사할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20%가 넘는 초등학생들의 결석을 줄이는 일이다. 아이들이 2∼3년 만에 학교를 그만두는 지금 현실로는 미래...
폭탄 없는 나라에 살고 싶다제410호 공포로 가득 찬 이스라엘 폭탄테러 현장…평화운동가들의 작은 외침도 끊이지 않아 “지금 이스라엘로 가는 이유가 뭡니까?” 여자 보안요원의 표정이 굳게 변했다. 그는 사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 가족사항, 심지어는 수입 등 안전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항까지 따지고 들었다. 차라리 이스...
“이제 연정을 깰 때가 됐다”제410호 <증오의 땅 이스라엘을 가다>인터뷰 ㅣ 달리아 라빈 달리아 라빈은 1995년에 극우파 청년의 총격을 받고 타계한 ‘평화의 상징’ 이삭 라빈 이스라엘 전 총리의 딸이다. 변호사로 일해왔으나 아버지의 죽음 이후 정치에 입문했다. 2001년 3월부터는 ...
자카르타의 짜증!제410호 메가와티 독립행사 참석 놓고 악담 횡행… 군은 전함까지 파견하며 ‘오버’ “당신의 동티모르행을 거부한다.” 자신들을 동티모르 합병의 희생자라고 하는 몇몇 상이군인들이 대통령궁 앞에 펼쳐놓은 현수막을 눈여겨보는 자카르타 시민은 별로 없다. 지쳤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