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없는 세상을 위하여…제354호 백색테러단, 홍위병, 소녀 이데올로기에 물든 먹물 페미니스트, 압구정동 유한 마담…. ‘운동사회 성폭력 뿌리뽑기 100인 위원회’(100인위)에 덧씌워진 이름들이다. 지난 연말 100인위가 운동사회 내 성폭력 가해자 실명을 공개하자 누구는 “적을 이롭게 하는...
신발끈을 매는 다짐제354호 요즘 잘 팔린다는 최인호의 소설 <상도>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조선후기 세도가인 박종경이 하루는 사랑방에 모인 객들에게 수수께끼 같은 문제를 냅니다. 숭례문(지금의 남대문)을 드나드는 사람이 하루 3천이라고도 하고 7천이라고도 하는데, 정확히 몇이냐는 것입...
영국의 배우 ‘구제역 특사’제354호 영국의 바람둥이 배우 휴 그랜트와 스코틀랜드 민족주의자인 숀 코너리가 영국을 위해 모처럼 좋은 일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3월 영국에서 구제역 파동이 발생한 뒤 발길이 끊긴 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영국이 안전하다는 것을 홍보하는 ‘구제역 특사’를 맡기로 했다. 미국인들은 ...
발달장애 딛고 아나율 되련다제354호 부처의 10제자 중 아나율이란 이가 있었다. 그는 앞을 보지 못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수행을 이어갔다. 결국 그는 ‘천안통’이라 하여 마음으로 모든 걸 볼 수 있는 훌륭한 존자가 됐다. 구로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아나율장애어린이집에서는 마음의 눈을 틔우는 ‘어린 아나율들...
한국식 경영 모델의 새 발견제354호 회생불능 낙인 찍힌 회사를 눈부시게 일으킨 서두칠 사장의 기적, 혹은 경영혁신 “서두칠 사장을 따라 배웁시다.” 한국의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대전 벤처기업들의 요람인 대덕밸리의 벤처기업가들이 최근 들어 가장 많이 입에 올리는 구호다. 실제로 대덕밸리 벤처기업...
지금은 대체복무제 입안 전야제354호 천정배 의원 추진 계획 밝혀… 연이은 방송 프로그램 방영, 여론 공론화 추세 “양심적 병역거부권의 입안을 추진하겠습니다.” 4월4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만난 법사위 소속 천정배 의원(민주당)은 의원 발의를 통해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해남 생태계를 지도 한장에…제354호 “나처럼 고향의 지도를 제작하는 사람들이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어야 이것들을 꿰맞춰 우리 국토 전체의 환경생태지도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남도지역을 숱하게 돌아다니며 많은 지도를 만들었지만 환경생태지도 제작은 제가 아마 처음일 겁니다.” 발이 닳도록 전남지역을 누비며 수많은 ...
우리가 쫓아낸 사람들제354호 대만의 한국거리 ‘중싱지에’의 한국 출신 화교집단, 그들이 품은 그리움과 서러움 “Do you know Korea street?” 중년의 대만 택시기사는 고개를 끄덕였다. 타이베이 역전에서 출발해 15분쯤 달렸을까?...
사랑은 국경을 넘지 못한다?제354호 한국여성과 결혼한 이주노동자들의 ‘위험한 사랑’… 어렵게 혼인신고해도 노동권 보장 못받아 햇살 따사로운 봄날이었다. 안양의 전.진.상 복지관 주최로 합동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경주(37)씨 등 네명의 신부들. 4월4일 오후 3시 김포공항 국내선 출구...
소아암 어린이들의 ‘수호천사’제354호 “전쟁터도 아닌데 고칠 수 있는 병에 걸린 아이들이 죽어나가는 데는 같이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책임이 있는 게 아닐까요?” 선진국에서 소아암의 완치율은 80∼90%.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단지 치료비 때문에 하루 대여섯명의 아이들이 소아암으로 죽어간다고 한다.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