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진영의 ‘싱크탱크’ 탄생제354호 각계 전문가들 모인 대안연대회의 발족… 정책포럼 통해 신자유주의 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 모색 신자유주의에 반대하고 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모임이 설립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4월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발족식을 연 ‘신자유주의 극복을 위한 ...
다시 떠오른 ‘기자실 무용론’제353호 인천공항 기자실 오마이뉴스 기자 추방으로 네티즌들 시끌시끌… 지방지 기자들과도 마찰 <한겨레21>은 지난해 10월19일(329호),26일치(330호)호에서 기자실의 문제를 집중보도한 일이 있다. 몇몇 전국일간지, 방송사, 지방유력지들만의...
장애여성 뭉친 연대의 공간제353호 꼬박 3년이 걸렸다. ‘장애여성 공감’(이하 공감)이 세상 속에 둥지를 트는 데 걸린 세월이다. 98년 2월, 남성 위주로 짜여진 장애인단체에서 나와 장애여성들만의 독립을 선언했을 때, 맨손의 그들이 움켜쥔 것은 자매애뿐이었다. 부지런히 소식지를 만들고 토론회를 개최한 덕에 ...
작별, 새로운 시작제353호 기쁨과 고통이었습니다. 영광이자 아픔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전합니다. 216호에서 353호. 햇수로 따지면 3년 가까운 세월이었고, 거창하게 이야기하자면 그동안 세기가 바뀌었습니다. 그 기간은 이 ‘만리재에서’라는 란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 교감...
함평과 남해, 군청이 바뀌었나제353호 지난 4월2일 새벽 5시께. 전남 함평군을 출발한 한 승용차가 경남 남해를 향해 새벽어둠을 헤치고 내달리기 시작했다. 이석형(44·사진 왼쪽 두 번째) 함평군수는 그렇게 3시간 남짓 달린 끝에 남해군청에 닿았다. 비슷한 시간, 전날 밤 이미 함평군에 도착해 있던 김두...
상처난 불교 정신을 보듬다제353호 송광사 목조삼존불감을 복원한 고준영 교수… 현해탄 넘어 돌아온 한국에서 문화재를 지키며 살겠다 목조예술의 정수 송광사 목조삼존불감(국보 제42호)이 최근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되기까지는 수십년이 걸렸다. 국보를 복원해줄 손길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보수를 포기한 채 방치되었...
“음악이 좋으면 팝스클럽에 오세요”제353호 요즘 축구팬들에겐 신문선씨가 서울방송 해설자로 간 것이 화제고, 야구팬들에게는 박노준씨가 서울방송 프로야구 해설자로 간 것이 화제지만, 팝송팬들에게는 DJ 김형준(37)씨가 서울방송으로 간 것이 화제다. 지난 4월2일부터 <김형준의 팝스클럽 1077&g...
가판대 지키는 아줌마 시인제353호 어느 지하철 역에나 그렇듯이 2호선 대림역에 가면 가판 서점 몇곳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 역의 아무 서점에나 들어가 “김설야씨 아세요?” 하고 물으면 “아, 시인 아줌마요?”라며 한 판매점을 가르쳐준다. 한평 남짓한 공간, 빽빽하게 꽂힌 잡지와 책 틈새에 자그마한 아주...
인터넷 명예기자의 기사작성 10계명제353호 인터넷 게시판에 의견을 올리는 네티즌은 많지만, 육하원칙을 갖춰서 글을 올리는 사이버 시민기자는 많지 않다. 사이버 시민기자가 되기 위한 10가지 기사작성 원칙을 소개한다. 1. 기사는 주변에 있다. 실시간 정보교류와 공유가 가능한 사이버 시민기자...
탈북 대학생, 국회로 갔다제353호 “탈북자 대책이나 북한 관련 일을 하고 싶어요”. 탈북자 김형덕(27)씨가 국회 통일외교위원회 소속 김성호(민주당) 의원실의 인턴비서관으로 3월30일 정식 채용됐다. 연세대 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김씨는 93년 10월 북한을 탈출한 뒤 중국과 베트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