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승리를 말하는가제406호 왜 대선주자들은 당원들만이 아니라 일반 국민을 향해서까지 승리를 말하고 자기가 중심임을 과시하는가? 왜 승부를 위한 검투사가 되려 하는가? 민주당의 대선 경선 레이스는 흥미로운 볼거리였다. 한나라당도 현재 진행 중이다. 양당의 경선결과는 이미 판명이 난 셈이...
건강 게이트제406호 일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것은 고역입니다. 신도시 주변으로 아파트가 자꾸 들어서는 바람에 출근길의 자유로는 전혀 자유롭지 못합니다. 뒤늦게 경의선 복선화 공사를 하고 있는데, 신도시가 들어서기 전에 일산과 서울 도심을 직선으로 잇는 이 길을 다졌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만...
거식증을 감시한 셀프 카메라제406호 오는 4월26일 개막하는 전주영화제에 <김진아의 비디오일기>라는 낯선 다큐멘터리 한편이 상영된다. 이 작품은 거식증을 앓는 감독이 6년간 카메라로 자신의 아픔과 희망을 퍼포먼스화하여 담아낸 157분짜리 셀프 다큐다. 셀프 다큐지만 일반적인 셀프 카메라처럼 술술 자신의 이야...
수제비 먹고 인심 즐기고제406호 서울 인사동 해정병원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항아리수제비집 ‘두레멍석’은 원조라는 수사가 무색하지 않다. 인사동에서 25년째 살고 있는 터줏대감 김완길(51)·최성희(46) 부부가 10년째 한자리에서 문을 열고 있는 이 식당은 관광객이 많은 동네임에도 뜨내기보다는 단골들이 많이 찾는다....
맨손체조만한 운동이 있으랴!제405호 클릭, 건강만들기ㅣ한화갑 민주당 상임고문 나는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라는 조그만 섬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까지 우이도에서 보냈다. 우리들은 틈만 나면 바닷가에 나가 수영을 했고, 지게를 지고 산에 올라가 꼴을 베고, 소를 먹여야 했다. 예쁜 지게를 만드는 것이 어릴...
교수로 데뷔한 재미 소설가제405호 재미동포 작가인 이창래(36)씨가 미국 동부의 명문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프린스턴대학의 교수로 임용돼 주목을 끌고 있다. 프린스턴대학은 4월12일 이씨를 오는 7월1일부터 이 대학 인문학 및 창작과정 교수로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씨는 과의 회견에서 “이번 교수 임용은 나에게 명성보다...
“우익 치안대, 복수심에 불탔다”제405호 신천학살 관련 미 국립문서보관소 문서 최초 입수… 1950년 사리원·신막에서의 학살 기록 1950년 신천학살의 주범은 미군인가, ‘우리’인가. <한겨레21>은 당시 황해도에서 우익 치안대에 의해 저질러진 학살을 기록한 미군 쪽 문서를 미국 국립...
남쪽 종교인 그린 공훈화가제405호 지난 4월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공평아트홀에서 열리는 ‘남북화해와 평화기원 북한미술특별전’(한겨레통일문화재단·불교종단협의회 주최) 전시작품 중에는 특별한 초상화가 있다. 올해 탄생 100돌을 맞는 대한불교 진각종 종조 회당 대종사를 그린 이 초상화는 마치 인물을 소재로 ...
다시는 안 그러겠습니다?제405호 발전회사쪽에서 발전노조원들에게 ‘굴욕적인 서약서 강요’로 파업 후유증 계속 “지난 38일간의 파업이 발전민영화에 대한 분노에서 터져나왔듯이 파업은 분노에서 비롯하는 겁니다. 지난 파업은 사실상 태업 수준이었지만 회사 쪽이 서약서를 계속 강요하면 2차 파업은 기계를 다 멈추고 ...
인터넷, 너마저도!제405호 인터넷에서조차 여성의 권익과 관련된 기사들은 여성주의 언론의 폐쇄회로 속에 갇혀 있다. ‘뜨거운’ 사이트들의 자유게시판을 들여다보면 여성과 관련된 의제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지방자치선거와 대선이 겹친 올해는, 정치권이 대안언론으로서의 인터넷의 위력을 확실히 체감한 원년이기도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