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공연에 선물도 준다네제407호 탤런트 이상철(40·윗줄 가운데)씨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얼굴을 보면 그가 누구인지 금세 알 수 있다. 문화방송 공채 18기. 박상원·이재룡씨 등 그의 동기들은 이미 스타가 돼 있지만, 그는 ‘못생긴’ 탓에 여전히 조역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는 “신사복을 입을 필요가 없는 ...
베트남, 평화의 맑은 샘제407호 완만하면서 힘차게 솟은 산세, 끝없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 ‘한-베 평화공원’이 들어서는 베트남의 푸옌성은 한국의 여느 해안 마을을 옮겨놓은 듯했습니다. 강인지 논인지 분간할 수 없는 습지와 밀림에,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총성을 부르는 전선 없는 공포의 전장이란 선입견은 푸옌성이...
국경 없는 오염 “네 탓이야”제407호 황사를 둘러싼 한바탕 혼란과 호들갑 속에서 우리는 이제 환경문제가 국경을 넘나드는 문제란 것을 피부로 실감한다. 올해 초 황사가 짙었던 날 외교통상부에 한 고등학생이 전화를 걸어 ‘심각한 황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유엔을 통해 제재수단을 마련해야 하지 않겠냐’고 항의했다는 얘기도 들린다. 국경과 경…
'뷰티풀 액션'을 위하여제407호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하승창 사무처장… ‘밑빠진 행동’을 피하기 위하여 영화 <뷰티풀 마인드>의 주인공 존 내시에게는 평생 동안 따라다니는 환영이 있다. 검은 옷을 입은 기관원, 대학 기숙사의 룸메이트와 그 친구의 귀여운 딸…. 그 사람들이 실제 존재하지 ...
[클릭, 건강]마음을 열고 자연에 취해…제407호 클릭, 건강 만들기 ㅣ 화가 임옥상 기분 좋은 교류로 정신건강 챙겨… 산과 바다의 기운 온몸으로 받아들여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나는 밥맛이 없어 밥을 끼적거리며 먹거나 남겨본 적이 없다. 먹을 때마다 맛있고 먹는 것마다 그 나름의 독특한 맛에 매료된다...
할리우드가 좋은 프랑스 언론사주제407호 세계 제2위 언론기업인 프랑스 비방디유니버설의 장 마리 메시에 회장이 ‘프랑스의 문화보호’와 ‘미국식 시장경제 도입’이라는 해묵은 논쟁을 다시 불러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메시에 회장은 지난해 “프랑스의 ‘문화예외’ 원칙에 종지부를 찍는다”고 선언해 파문을 일으킨 인물이다. 프랑스의 문화예외 원칙…
[클릭, 건강] 몸과 마음을 다스린다제406호 클릭, 건강만들기! l 손길승 SK 회장 생명력을 관리하는 ‘심기신수련’… 인생을 관조하는 힘 얻어 기업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책임을 다하자면 경영능력 못지않게 체력이 중요하다. 흔히 그룹 회장쯤 되면 일하고 싶으면 일하고, 쉬고 싶으면 얼마든지 쉴 ...
성과급 반납의 아름다운 결실제406호 아이들과 살다보면 아이처럼 변하기 마련인가.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고 앉은 그의 표정에는 장난기가 서려 있다. “즐거워요. 아이들에게 밥도 떠먹여주고, 함께 청소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그냥 행복한 거죠.” 초등학교 교사로 발령받은 지 올해로 10년이 되는 정진강(35·경기 ...
중남미 쿠데타에 그가 빠지랴!제406호 오토 라이크(57) 미국 국무부 중남미 담당 차관보가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하려 한 쿠데타에 개입한 미국의 핵심인물로 지목되고 있다. 1980년대 중남미의 좌파 정권을 전복하는 데 앞장선 터라 그에게 시선이 쏠리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라이크는 베네수엘라 쿠데타 ...
부어라, 마셔라, 족쳐라!제406호 <한겨레21>이 입수한 경찰 기록으로 보는 80년대 ‘막걸리 보안법’의 살풍경 “북한 괴뢰집단은 정부를 참칭하고 국가를 변란할 목적으로 구성된 반국가단체이고, 그 반국가 단체나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고무 또는 이에 동조하거나 기타의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