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에서 극으로제383호 레이건 미국 대통령은 선거에서 대승을 거두며 연임까지 했지만, 능력이나 비전은 평균에 비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는 재임 시절 “내가 2차대전 참전했을 때는…”이라며 영화에서의 경험을 진짜처럼 말하기도 해 그때부터 치매기가 있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영화배우 출신인 그가 ...
“마돈나의 추억을 사세요”제383호 파격적인 의상과 관능적인 몸동작으로 항상 끊임없이 화제를 몰고다니는 세계적인 ‘팝의 여왕’ 마돈나(42)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집이 인터넷 전자 경매에 부쳐졌지만 한 심술꾸러기의 ‘장난’으로 물거품이 돼버렸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eBay)는 최근 미국 ...
인권이 흐르는 ‘펑크음악’제383호 ‘Hongulmamotaya’(한국말 몰라요), ‘Onyonghasayo(안녕하세요)’. 어눌한 한국어 발음으로 적혀 있는 이 제목들은 최근 발매된 브루스 리밴드의 음반 의 수록곡들. 한살 때 미국으로 이민간 밴드의 리더 마이크 박(32)의 작품이다...
엽기 교육제383호 내가 어떻게 소설가가 되었을까. 초등학교 4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나를 ‘자유교양 고전읽기’ 경시대회의 학교 대표로 뽑아주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때, 국어선생님이기도 했던 담임선생님이 나의 글을 칭찬해주었다. 나는 그 두 선생님으로부터 ‘인정받은 기억’을 빼놓고 내가...
“농작물에서 황금열매 따련다”제382호 한국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벤처농업인들의 실험과 희망만들기 양쪽에 축구골대를 갖춘 자그마한 운동장 곳곳에는 이름모를 잡풀들이 돋아나 있었다. 운동장 가장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미끄럼틀, 그네, 정글짐, 어른 허리쯤에나 닿을 듯 나직한 철봉에는 어느 것 할 것 없이 잔뜩 녹이 ...
CBS, 다시 기로에 서다제382호 ‘방송 재허가 유보’에 위성방송채널도 취소위기… 환골탈태 안하면 역사에서 사라질라 기독교방송(CBS)이 다시 뒤숭숭하다. 지난 10월9일 방송위원회로부터 ‘재허가 추천 유보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4일에는 ‘위성방송채널사업자(PP) 등록 취소처분에 관한 청문회 통보’를...
[손원제] 이상한 나라의 휠체어맨제382호 5분도 안돼 나동그라진 손원제 기자의 장애인 체험… 황당하고 열 받는 가운데 깨달았으니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에 빠져든 뒤 신기한 마법 약과 음식을 먹을 때마다 키가 커지거나 줄어들었고, 그때마다 온갖 위험한 일들을 겪곤 했다. 나는 잠깐 동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였다. 두발로 평탄하게...
위선의 성채를 깨부수다제382호 논쟁 속에서 논쟁의 진원지로 살아가는 비판적 사상가, 촘스키! 아브람 노엄 촘스키(73)는 미국의 패권적 대외정책에 대한 가장 유력한 비판자의 하나이다. ‘황제’로 불리는 현대 언어학의 창시자인 그는 미국의 중동정책을 줄곧 비판해왔으며 9·11 테러에 이은 아프가니스탄 공격을 ...
엄밀성으로 단련된 언어학제382호 인간의 언어능력은 타고나는 것…언어의 본질에 대한 과학적 통찰로 신기원을 개척하다 노엄 촘스키는 생성문법으로 알려진 그의 언어학으로서뿐 아니라 심리학, 철학, 인지과학, 인공지능, 정치학 등에서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상가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해리스를 통해 언어...
"차라리 과를 없애라!"제382호 한의사와 약사의 기득권 다툼에 갈 길 잃은 한약학과 학생들의 최후투쟁 그들은 마침내 가장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의대생들이나 약대생, 한의대생들은 그간 더러 수업거부나 시험거부를 했고, 심하면 집단적으로 자퇴서까지도 냈다. 물론 그 자퇴서도 언제고 반려될 것을 전제로 한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