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전자정당!제413호 침체된 민주당의 혈로를 뚫기 위한 전략…‘e-민주당’은 새 정치의 문을 열 것인가 민주당이 위기국면 돌파와 대선승리를 위한 비장의 카드로 ‘e-민주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다. e-민주당은 지지자 관리와 정책수립, 홍보, 선거캠페인 등 핵심적인 정당활동을 인터넷을 통해 전개...
북한에 ‘KAIST’가 뜬다제413호 첨단과학 인재 길러낼 최초의 남북합작 국제대학 ‘평양과학기술대학’ 첫 삽 남북한이 6월12일 마침내 평양과학기술대학 착공을 위한 첫 삽을 뜬다. 북한 교육성으로부터 설립허가를 딴 지 1년3개월 만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본딴 이 대학은 최초...
“철저히 깨지고 씻김굿 하자”제413호 기로에 선 민주당의 돌파구 찾기…쇄신의 주체와 대상 모호해 예측 어렵다 민주당이 다시 한번 기로에 섰다. 닥친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기회로 반전시킬 수도 있고, 점점 깊은 수렁 속으로 빠져들 수도 있다. 지난해 10·25 재보궐선거 참패의 위기를 국민경선제로...
9월 중순 10만명 확보제413호 “네티즌의 정보전달과 확산 능력을 주목하라.” 노무현 후보의 한 참모는 “노사모 회원 가운데 실제 오프라인상에서도 열성적으로 활동하는 비율이 10% 정도지만 온라인상의 정보확산 비율은 10배가 넘는다”고 말했다. 가치 있는 정보는 10군데 이상의 사이트로 전파된다는 것이다. 네티즌들...
“민주당도 제발 좀 달라져라”제412호 인터뷰 ㅣ 오재일 광주·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2002 지방선거 유권자 운동본부장 5월31일 전남도청 앞 연대회의 사무실에서 만난 오재일 대표는 거침없었다. 최근 민주당 반대시위까지 열렸다.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지금까지 시민들은 ...
워싱턴의 의심은 깊어만 간다제412호 최근 미국의 북한 체제 회의론 급부상…프리처드 방북해도 큰 성과 없을 것 미국 워싱턴에서 북한 체제 회의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995년부터 1999년까지 북한이 최악의 식량난에 시달리면서 ‘고난의 행군’을 벌이던 시기에 워싱턴 정가에 나돈...
“미국은 자제해야 한다”제412호 손꼽히는 북한전문가 조엘 위트 연구원이 전하는 부시 행정부의 분위기 “미국 행정부 내에는 북한이 저절로 없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 일부는 심각하게 군사력을 사용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조엘 위트 전 미 국무성 대북 핵협상 담당관. 옛 소련의 핵무...
“광주는 오히려 자유를 얻었다”제412호 분노 곱씹으며 허탈감에 빠져 있는 호남 민심… 그래도 목포인들의 애정은 질기디 질겨 5월30일 낮 12시, 광주는 어슴푸레했다. 한낮인데도 사위가 어둑하고 흐릿했다. 작은 빗방울들이 오락가락한 탓일까. 와락 큰비가 쏟아질 태세였다. 지난 5월23일 이곳에서 첫 ‘안티 ...
너 나쁜 놈 맞지!제412호 민주당이 선수치고 한나라당이 맞불 놓고… '네거티브 전략' 판치는 6·13 지방선거의 현장 “네거티브 전략으로 승패를 건다.” 6·13 지방선거전이 네거티브캠페인(부정적 선거운동) 일색의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고 있다. 유세장에선 험구가 넘쳐난다. 사실인지...
“시민의 자존심을 보여주겠다”제411호 인터뷰 l 고양시장에 도전장 낸 시민후보 이치범 후보 고양시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지원하는 16명 시민후보들. 그 대표자로 고양시장에 도전장을 낸 이치범 후보는 “진정한 주민자치 복원을 위해 시장에 당선되면 시정에 대한 실질적인 심의권을 갖는 자치권력인 시민위원회를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