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의 5월, 그 천국과 지옥제359호 ‘피플파워1·2’의 자존심, 2001년 5월 ‘에스트라다 지지 폭동’으로 상처받다 대개 필리핀 시민들에게 5월의 꽃은 여름이 끝나고 곧 다가올 고민스런 장마철을 연상케 한다. 종교적으로 말하자면, 5월의 꽃들이 성모 마리아에 대한 축성으로 바쳐지는 계절이다....
부패로 얼룩진 지역개발의 역사제359호 89년 낙후된 지역의 개발을 목적으로 브라질 정부와 민간 회사가 함께 투자해 산업시설을 유치하기로 했다. 정부는 10년간에 걸쳐 약 350만달러의 예산을 지급하고 회사는 이와 거의 같은 액수인 300만달러를 투자해서 연간 400t의 철을 생산하고 150명을 고용...
약탈과 학살… 강간과 반공을 넘어제359호 수하르토의 망령에 짓밟혀지는 98년 5월정신이 다시 하나로 뭉치기 시작했다 그해 5월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었다. 5월2일 ‘교육의 날’ 동부 자카르타의 사범대학(IKIP) 학생들은 수하르토의 부정과 부패를 규탄하며 국민협의회(MPR)를 향해 교외...
‘탐험 낭만주의’의 허와 실제359호 노르웨이의 산 상징 헤위에르달… 역사적 현실과 무관한 탐구를 긍정적으로만 볼 수 있을까 노르웨이에 대해서는 잘 몰라도 토르 헤위에르달(Thor Heyerdahl·1914년생)이란 이름을 아는 이는 꽤 있을 것이다. 1947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일하는 여성의 사회제359호 책으로 보는 세계/ <여성의 시간> 38년까지 여성은 은행계좌를 가질 수 없었으며 65년까지도 남편의 동의없이 취업을 할 수 없었다. 이는 1800년대의 이야기가 아니다. 교육, 가족, 노동, 정치적 권리 등의 조항으로 이루어진 ‘여...
‘엿보는 재미’에 열광, 또 열광제359호 11명 남녀의 적나라한 사생활 보여주는 프랑스 민영방송 <로프트스토리> 논란 2001년 4월26일 저녁 8시50분, 프랑스 전역에서 500만명이 넘는 TV시청자들이 프랑스의 민영방송 로 일제히 채널을 맞추었다. 이 시간대의 시청률 ...
차기 교황은 누가?제359호 교황선출은 절대적 비밀에 부쳐져 있다. 교황선출에 대한 비밀을 누설하는 추기경은 곧 자동파문에 처해지기 때문에 종교적으로 ‘사형선고’에 처해진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약 120명의 추기경들이 교황서거 뒤 늦어도 20일 전에는 바티칸의 추기경대학에 모여서 교황선출에 들어간다...
동방에 눈돌리는 교황의 야심제359호 노구 이끌고 그리스·중동에서 평화 제스처… 이면엔 동구 가톨릭 세력 확산을 위한 포석 아테네공항에 도착한 교황은 그리스의 상징인 올리브가 든 바구니에 입을 맞추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교황은 의례적으로 행하던 의식인 도착시 땅에 입맞추는 것조차 포기할 정도로 그리스 국민...
시리아군이여 나가라!제358호 레바논에게 시리아는 또다른 모습의 이스라엘… 기독교도들이 가장 선봉에 서다 “신이여, 레바논 기독교도를 보살펴주소서.” 올 들어 동베이루트 한 성소의 성모마리아상에서 기름이 흘러나온다는 말이 나돌면서 기독교도들은 흥분의 기도를 올리고 있다. 레바논 기독교도- 특히...
코란을 읽어라 기독교인이여제358호 교환 방문을 통해본 중동의 기독교인들… 공무원 임용과 승진, 결혼에서마저 차별받은 마이너리티 중동에서는 단지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겪는 이들이 있다. 코란을 제대로 읽고 암송하지 못한다고 왕따당하는 기독교 학생들, 일요일에 관공서와 학교 등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기에 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