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피흘리는 베를린제358호 사상 최악의 유혈충돌 벌어진 노동절 시위… 경찰 폭력 감시를 위해 시민단체 맹활약 지난 5월1일, 따스한 봄햇살이 가득한 오후였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고국의 억압받는 이들을 위해 음식을 만들어 팔고 있었고, 병역거부자들의 모임에서는 서명작업이 한창이었다. 한 모퉁이에서는 ...
통계로 본 지구촌 상황제358호 ▶인구 1950년 25억명→ 2000년 61억명. 향후 10년간 해마다 7천만명(1.1%)씩 증가 전망. ▶경제 규모 1999년 GDP 32조5천억달러. 1960년에 비해 4배 실질 증가. ...
세계화? 낯간지럽지 않나제358호 WDI 2001 보고서에 드러난 지구촌 빈부격차… 선진국 지원은 오히려 줄어들어 지구촌의 빈곤과 부의 불평등 분배는 언제쯤 사라질 것인가. 세계은행은 최근 지구상의 만성적인 가난을 퇴치하고, 교육받을 기회를 잃은 어린이들, 사회적 차별과 억압, 그리고 에이즈의 ...
하이드파크의 아주 특별한 의자제358호 런던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빠지지 않고 둘러보는 시민공원이 하이드파크다. 영국 서민들의 영원한 벗으로 기억되는 다이애나비를 기념하는 놀이터와 그가 살던 켄싱턴궁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공원 여기저기에 놓여 있는 벤치들을 가만히 보면 아주 재미있는 ...
“아로요, 당신이 준 것은 절망”제358호 에랍 지지 시위의 원인은 빈곤한 빈민 정책… 시위를 계기로 의회선거 겨냥한 아로요의 ‘잇속 챙기기’도 지난 4월25일, TV화면에는 과거 영화배우 출신인 에스트라다 전직 대통령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팻말 앞에서 상반신 좌우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이 클로...
귀퉁이에서 빛나는 섬광제358호 책으로 보는 세계/ 〈Catatan Pinggir〉 역사학을 전공하게 되면서 처음 한동안 미친 듯이 역사학 관련책을 사들인 적이 있다. 책 구하기가 하나의 중요한 일거리인 인도네시아에서 쓸 만한 책이 보이면 일단 구입해야 한다. 언어는 문화다. 문화...
구속은 찬성, 구속 시기는 반대제358호 인터뷰/ 월든 벨로 월든 벨로는 필리핀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이면서 시민사회단체와 대중단체들이 정당단체 등록을 위해 만든 시민사회행동단체(AKBAYAN)의 고문이다. 이 단체는 이번 선거에서 30만명 이상의 지지를 얻어야 정당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 ...
인생의 모험, 다른 세상을 배운다제357호 한쌍 한쌍이 국제관계의 중요한 저변… 조화를 위해 늘 관용과 이해심을 화두로 최근 타이사회에서는 타이사람들이 한국이나 일본사람들과 결혼하는 일을 그리 대수롭지 않게 여길 만큼 국제결혼이 보편화되어 있다. 이건 지난 세기 동안 수십만명의 중국 남성들이 일거리를 찾아 ...
안티조선? 안티빌트!제357호 독일의 대표적인 우익지 <빌트>와의 전쟁… 최근 사진조작으로 논쟁 확산 1968년 독일 우익 언론·출판사의 대표격인 슈프링어(Springer)사가 발행하는 주간지 <빌트>(Bild)는 “학생들 사이에 ...
사랑을 좇아 개종하는 사람들제357호 ‘어떤 종교’냐가 더 큰 문제… ‘자유시민 결혼’ 합법화는 젊은이들의 숙원 푸른 눈, 금발의 한 젊은이가 초조한 모습으로 레바논 여성과 결혼하겠다는 뜻을 밝히자, 그 여성의 부모는 눈도 깜빡이지 않은 채 그 자리에서 승낙했다. 이건 2년 전, 지금 내 남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