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돈, 영원한 두려움이여제443호 그리스 신화의 재발견(2) 변덕스러운 바다의 신 포시돈을 경배하는 그리스인… 세계선박박람회의 명칭도 ‘포시도니아’ 여신 아티나와의 경쟁에서 패한 바다의 신 포시돈은 아테네에서는 물러났지만 여전히 그리스 사람들에게 두려운 존재였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고대에도 ...
할아버지, 이 영화 괜찮죠제443호 대박 터뜨린 할리우드 영화 <슈미트에 대해서> 제작자가 도산 안창호의 손녀사위로 밝혀져 화제 퇴직자의 고뇌와 자아 발견을 그린 영화 <슈미트에 대해서>(About Schmidt)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화...
“중국영화는 중국축구 꼴”제443호 할리우드식 상업영화의 깃발 올린 <영웅> 실패로 끝나… 중국영화계의 근본적인 반성 촉구 거장 장이모 감독이 만든 <영웅>이 중국영화계 화두로 등장했다. 중국사회가 시장경쟁 논리를 받아들이면서 영화마저 지나치게 미국 할리우드식 상업화로...
이웃사촌? 이웃땅도둑!제443호 모로코와 스페인, 그 오랜 영토분쟁의 역사… 최근 모로코의 스페인 어선 조업 허가로 화해 가능성 불과 22km밖에 되지 않는 지브롤터 해협을 사이에 둔 모로코와 스페인은 서로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다. 지리적으로 가까워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지만 문화적 차이가 크고...
대리모와 딩크족, 중국의 현재제442호 농촌에선 대리모를 사서라도 대 이으려 하고 도시에선 아이 없이 인생을 즐기려 하고… 중국이 자녀에 대한 가치 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19세기에나 있을 법한 대리모 출산이 법적 제한을 뚫고 질기게 몸부림치는가 하면, 아이를 거부하며 부부의 인생만을 중요시하는 딩크족이 늘고 ...
제국의 컴백, 폭격의 컴백제442호 잔혹성 면에서 일제를 훨씬 능가한 1920년대 영국의 이라크 강압통치를 아십니까 제1세계 시민들이 크리스마스와 신정으로 휴식과 쇼핑의 행복한 연말연초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때, 미국·영국의 이라크 침공준비는 날마다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걸프 지역에서 수십만명의 침략군이 이미 주둔하게 되었고 ...
파르테논은 말없이 증언한다제442호 그리스 신화의 재발견(1) 아테네의 탄생부터 파르테논의 고난까지, 언덕에 새겨진 수천년 역사의 흔적들 이번호부터 10회에 걸쳐 아테네에 살고 있는 하영식 전문위원이 쓰는 ‘그리스 신화의 재발견’을 연재합니다. 그리스 전 지역을 발로 누비며 그리스인의 삶 속에 스며 있는 신화의 ...
‘완충지대’ 요르단의 고민제442호 난민 유입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막기 위해 이라크와 팔레스타인 난민 통제 한창 지난해 11월11일 인구 7만명의 요르단 남부 마안시에 군병력이 전격 투입되었다. 이미 9~10일에 경찰과 주민 간 유혈충돌로 4명이 죽고 수십명이 부상당한 직후였다. 이 사건의 뿌리...
진짜 산타는 러시아에 산다제442호 “미국 산타는 가짜야”… 크리스마스 대신 새해에 행차하는 데드 마로스와 러시아의 자부심 데드 마로스. 러시아 국민은 산타클로스를 이렇게 부른다. ‘데드’라는 단어는 할아버지를 뜻하는 러시아어 ‘데두시카’의 약칭이고 ‘마로스’는 추위를 뜻한다. 즉, 러시아판 산타는 ‘추위의 할아버지’라는 뜻으로…
요르단은 비자 전쟁 중제441호 이라크 전쟁을 현장 취재하기 위한 기자들로 북새통 이루는 요르단 이라크 대사관의 진풍경 이라크는 미국의 공격에 대비해 중부지역에서 군사훈련을 하고, 민간 식량 비축분을 늘리는 등 전쟁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중부사령부는 12월26일 미국과 영국 연합군 전투기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