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미워도 돈은…제441호 “흡연은 당신을 죽입니다” 문구 명기하게 된 프랑스… 담배 금지와 국가경제 사이의 딜레마 “하나를 섭취할 때마다 11분씩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은” “담배.” 이것은 영국 브리스톨 경제사회과학연구원들이 흡연가와 비흡연가 남성을 대상으로 지난 96년에 발표한 연구결과다. 대상이 된 흡연자와...
“차베스가 중산층을 엿먹였다”제440호 국영석유회사 파업과 반차베스 시위로 흔들리는 베네수엘라 사태의 진상을 찾아서 12월14일 수십만명의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민들은 수도 카라카스 거리를 점령했다. 이들은 대통령에게 즉각 사임과 조기 선거실시 가운데 하나를 택하라고 요구하며 거리를 행진했다. 그들은 우고 차베스 대통령은 1...
“회사가 무너지면 국가적 재앙”제440호 인터뷰 l 베네수엘라 석유회사(PDVSA) 사장 알리 로드리게스 정부 반대파는 회사의 약 90%가 마비되었다고 주장한다. 만약 그렇다면 거리에 자동차가 한대도 없어야 할 것이다. 우린 현재 하루 100만배럴 이하를 생산하고 있다(평상시 약 300...
섹스의 낙원? 연애의 낙원!제440호 스칸디나비아의 성 문화… 순결 이데올로기 일찌감치 없고 결혼제도도 소멸 중 일요일 낮. 사람들이 붐비는 오슬로 시내의 지하철역. 16살쯤 돼보이는 어린 남녀가 열렬히 키스를 하며 서로의 몸을 탐색한다. 보기에도 민망스러운데 옆에 서 있는 사람들은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어...
‘조선적’은 울고 싶다제440호 평양선언 이후 일본인들의 규탄 대상이 된 총련계 재일동포들의 고통과 울분 9월17일 북-일 간의 평양선언이 있은 지 3개월여. 일본에 사는 재일동포들의 삶은 어떠했을까. 민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재일동포들, 특히 조선적을 가진 이들의 삶은 회의와 공포 혹은 알 수 없는 분노에 ...
탁신으로 시작, 탁신으로 끝나다제439호 아시아 네트워크가 뽑은 10대 뉴스 l 타이 국내 최고·최악의 인물로 함께 선정… 세계 최고는 코피 아난, 최악은 조지 부시 나라 밖에서는 로마제국 이후 유일한 초강대국인 미국의 정체와 그 진수를 경험한 한해였다면, 나라 안에서는 왕국 탄생 이후 가장 강력하고도 전방...
망둥이가 뛰니 일본도 뛰었다제439호 아시아 네트워크가 뽑은 10대 뉴스 l 일본 국내 최고의 인물엔 희망의 정치가 야수오 다나까… 세계 최악엔 미국 앞잡이 토니 블레어 한국 속담에 ‘망둥이가 뛰니 꼴뚜기도 뛴다’는 말이 있듯, 미국 주변에서 까불어대는 일본 태도는 나를 더욱 처참하게 만든 한해였다....
‘사리 누세이베’의 충격제439호 아시아 네트워크가 뽑은 10대 뉴스 l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시민 공격 말자” 용기 있는 선언… 바레인·모로코 다당제 선거는 아랍의 희망 나는 올해 괜찮은 뉴스로 아랍세계에서 한발 더 나아간 민주주의를 꼽는다. 바레인과 모로코에서 다당제 선거를 한 것이다. 이 뉴스는 추후 완고한 ...
파괴된 발리, 쿡쿡 찔리는 아체제439호 아시아 네트워크가 뽑은 10대 뉴스 l 인도네시아 ‘발리의 줄리아니 시장’ 하지 밤방을 국내 최고 인물로… 오스트레일리아 존 하워드 총리는 세계 최악 빌어먹을! ‘9월11일의 공격’ 뒤부터 무슬림이라는 이유만으로 외국여행이라도 할라치면 아예 공항에서부터 잠재적 테러리스트로 ...
타밀타이거와 정부, 모두 웃었다제439호 아시아 네트워크가 뽑은 10대 뉴스 l 스리랑카 탱크와 전함으로도 못 이뤘던 전쟁종식을 말 한마디로 이뤄냈던 위대한 해 군사주의와 무장숭배사상이 판친 2002년, 스리랑카에서부터 고요한 반격이 시작되었다. 군홧발 소리에 뒤덮인 국제사회가 들을 수도 없었고 눈길도 주지 않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