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한 보람 하네요”제414호 남경주와 최정원이라는 한국 뮤지컬의 스타를 제조해낸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6월26일 새 단장을 한 모습으로 관객을 찾아갈 에서 미리 역을 연기하는 한보람(18)씨는 80 대 1의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선발된 신인배우. ...
매카트니의 심각한 ‘삼각관계’제414호 나이차가 많은 상대와 재혼하는 톱스타에겐 늘 재산문제가 골칫거리인 모양이다. 6월11일 평화운동가인 헤더 밀스(34)와 결혼식을 올린 전 비틀스 멤버 폴 매카트니(60)도 예외는 아니다. 매카트니는 결혼 전 딸 스텔라의 끈질진 요청에 따라 이혼할 경우 합의금으로 2천만파운드(약 370억원...
주류에 당부한다제414호 6·13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압승을 하였다. 유감스러운 것은 ‘이 정권 들어와서 영남 지역 주민들이 특히 심한 고통을 받아왔다’는 이회창 후보의 발언은 매우 위험한 정치적 선동이었다는 점이다. 우리 집의 아홉살 난 딸은 불쌍하다. 마흔을 바라보는 엄마, 아빠...
16강보다 중요한 일제414호 월드컵 기간 중에 범죄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축제가 가져다준 또 하나의 선물입니다. 신문 사회면도 사건·사고 기사가 자취를 감추고 온통 붉은악마 얘기입니다. 그러나 지난 6월13일, 경기도 양주에서 여중생 두명이 미군 차량에 치어 숨진 일은 그냥 묻힐 수 없는 비극입니다. ...
‘닭짓’한 거 맞다니깐!제414호 어디 학생이 감히 선생을? 91년 정원식 총리 밀가루 세례 사건 이래 11년 만에 조선일보가 ‘패륜아들’을 또 한번 ‘색출’해냈다. 지난 6월11일 연세대 송복 교수(사회학)의 퇴임기념 강연이 열리던 날 “열심히 닭짓한 당신, 떠나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교내에서 시위한 조선일보반대연세인모...
정몽준 슈팅, 현대 그물 출렁제413호 대선 출마설에 주가 떨어지는 현대중공업…현대일가 움직임은 어떨까 월드컵이 끝나면 큰 꿈을 꾸겠다던 정몽준 의원(무소속)의 행보가 정치권에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2002 한·일 월드컵 공동조직위원장인 그가 올해 대선에 후보로 나서리라는 것은 오래 전부터 예견돼 왔다. ...
“나는 찍고 싶다”제413호 재외국민·지문날인 반대자·장애인 등 지방선거에서 ‘선택의 자유’를 빼앗긴 사람들 월드컵 열기에 묻혀 사상 최저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참여 홍보에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일부 후보들도 가세했다. 서울 성북구 제1선거구 ...
여성을 깨우는 ‘부활절 새벽’의 힘제413호 70∼80년대 노동운동의 산 증인 김지선씨, 자본주의보다 더 큰 적과의 한판 별것 아닌 일이면서도 어떤 이에 대한 미안함이 거의 평생 동안 가는 일이 있는데, 나는 김지선(48)씨를 생각할 때마다 그렇다. 87년 무렵 수배 중이던 김지선씨가 내가 일하...
“차량정지선, 한번 지켜봅시다”제413호 몇해 전 방송 프로그램 중 횡단보도 앞 차량정지선을 지키는 운전자에게 냉장고를 상품으로 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물론 ‘양심냉장고’를 줄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지키는 사람이 적었던 까닭이다. 녹색교통운동 이정우(38) 시민사업팀장은 “지금도 거의 달라진 게 없다”고 말했다. ...
동성애자 국제 NGO를 향해제413호 퀴어문화축제 ‘무지개 2002’ 기간(6월4∼8일) 중 특별강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더글러스 샌더스 교수(64·법학)는 캐나다의 동성애 인권운동 1세대다. 지난 1964년 캐나다 최초의 게이·레즈비언 인권협회를 만들었고, 92년에는 유엔 세계회의에서 처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