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류의 선봉에 서다제467호 중국인들은 흔히 이런 말을 한다. “중국의 어떤 오지를 가더라도 현재의 국가 주석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많지만 한국의 인기그룹 ‘HOT’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실제 중국 서부 지역 도심과는 한참 떨어진 어떤 농촌 마을을 방문했을 때 이 말이 결코 과장된 표현이 아님을 금방 눈치...
송아리의 뜨거운 가능성!제467호 한국계 쌍둥이 골프 자매의 동생 송아리(17)가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US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310만달러)에서 2년 연속 아마추어 최저타상을 수상했다. 미국 여자아마추어 랭킹 1위인 송아리는 7월7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리지골프장 위치할로코스(파71...
“아빠! 이메일 고마워요”제467호 ‘청소년 넷사랑! 아빠와 함께’ 캠페인 서막 올라… 인터넷 시대 새로운 아버지상은 무엇일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아버지. 이메일을 보내는 아버지. 디지털 시대는 아버지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가족간의 소통 부재가 이제는 당연하게 여겨질 정도로 일반화된 상황에서 대화의 ...
철암의 희망은 특별하다제467호 자본의 힘을 빌리지 않고 폐쇄된 탄광촌 살리는 공동체 운동… 소외된 공간 자체를 관광자원으로 살아가면서 가장 막막하고 퍽퍽한 것이 있다면 미래가 없거나 불투명할 때이다. 그래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새로운 희망을 꽃피웠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열광하는지 모른다. 강원도 태백…
“자전거 출근은 계속됩니다”제467호 정두언(46)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아침이면 양복과 구두, 넥타이 대신 면바지와 티셔츠, 운동화에 헬멧을 준비하느라 부산하다. 자전거로 출근하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중순 첫 자전거 출근 이후 100일이 넘었다. 서대문구 홍은동 벽산아파트 집에서 시청까지 걸리는 시간은 30분 ...
“카지노가 절망이 될 수도 있다”제467호 카지노·호텔·골프장·스키장…. ‘강원랜드’처럼 급속도로 자신의 몸집을 불리는 곳도 없다. 이는 지역의 이해와 기업의 이해가 맞아떨어지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곳에서 지역운동을 하는 이들은 강원랜드의 영향력이 이 지역에서 ‘절대적인 힘’으로 변해가는 현실에 두려움을 지니고 있…
제대로 된 1등제467호 465호 표지이야기, 그 뒤 절차적 민주주의의 진전에 따라 우리 사회는 ‘성역’의 존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성역’은 있다. 실제로는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도, 그 영향력 행사의 방식과 시스템이 베일에 가려져 있어서 대중들은 그 이면을 볼 기회가 없는 분야가 더러 있다...
병역거부, 핵심쟁점 묻고 답하기제467호 병역거부를 둘러싼 논쟁이 2년여째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이는 무엇보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에 대한 오해와 편견 탓이 크다.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www.corights.net)가 설명하는 병역거부권을 둘러싼 핵심 쟁점을 들어본다. ...
“우린 레미콘 기사다, 노동자다”제467호 2001년 파업투쟁 이후 생존권마저 박탈… 다큐멘터리가 보여주는 레미콘 노동자들의 눈물겨운 현실 “우리는 레미콘 기사들이다. 레미콘이 만들어지면 90분 이내에 공사현장으로 운반해주는 일을 한다. 레미콘을 공사현장까지 한번 운반해주고 돌아오면 ‘한탕’을 한 것이다. 우리는 월급이 아닌 한탕...
따뜻한 대한민국제467호 우리 나라 전경련 건물 외벽에는 대통령 취임과 함께 ‘2만달러 시대’라는 현수막이 펄럭이기 시작했다. 마침내 기업가들의 구호는 집권자의 경제관마저 바꾸고야 말았다. 자칭이든 타칭이든 ‘원로’라 일컬어지는 분들은 나라를 ‘위기’라고 단정하면서 정작 위기의 원인 제공자들에 대한 비판은 생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