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5호를 보고제437호 안전관리, 수습이 다인가 며칠 전 하루 간격으로 산후조리원의 화재로 목숨을 잃은 엄마와 아기, 그리고 아이스하키 경기도중 퍽에 맞아 세상을 떠난 아이스하키 젊은 선수에 관한 보도가 나왔다. 한창 행복하고 삶의 의욕이 충만 할 때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이기에 나 스스로도 무척 안타...
새해, 당신의 ‘카피’는?제437호 20자로 전하는 새해 소망 공모합니다… 언어의 연금술사가 돼보세요 이럴 수가 있습니까. 세월이란 놈이 미울 정도로 빨리 달립니다. 지난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새해 편지’를 공모한 것이 엊그제 같은 데…. 이번에는 ‘촌철살인’에 승부를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스무자의 ...
대선, 올 것이 왔군…제437호 대선 관련 표지 좋았으나 “단일화 찬성 일색” 비판도… 공무원 노조·사형제 논란 정치가 매일 들썩이는 계절이라, 11월 <한겨레21> 표지이야기에서도 자주 등장했다. 주로 단일화 논의와 그 이후를 다뤘다. 위원들은 일단 정치 관련 표지이야기에 대해...
“비판하며 아플 때도 있다”제437호 [필자 청문회] 한홍구 교수가 말하는 ‘한홍구의 역사이야기’의 이면… 자신의 눈으로 역사를 보라 “내가… 꼭 나가야 돼” 사람 좋아 거절 못하는 한홍구 교수를 끌고 회의실로 들어가기까지 이런 질문을 지겹게 받아야 했다. “실물보다 사진이 훨씬 나은데요.” 위원들은 한 교수...
최병수씨 베트남에서 '생명의 솟대' 작업 개시제437호 현장미술가 최병수(41)씨가 ‘한-베 평화공원’(Han-Viet Peace Park) 내 예술조형물 설치를 위해 베트남 푸옌성 현지에서 설치작업에 들어갔다. 지난 11월29일 오전발 비행기로 출국한 최병수씨는 첫날 호치민에서 하루를 묵은 뒤 다음날 저녁 공원조성 지역인 푸옌성에...
좀 끊으세요, 담배 같은 전쟁!제436호 [한국-베트남 어린이 문예대회 만화 부문 수상작] 상체나라와 하체나라의 화장실 통일…화난 전투기에 사랑의 총을 쏘아볼까? <대상> <전쟁과 담배>/ 맹세영/ 인천 부흥초등학교 6학년 희망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맹세...
평화의 비누방울, 사랑의 마라톤제436호 [한-베 어린이 문예대회 그림 부문 수상작] 무기잡는 끈끈이 주걱 상상하며 베트남 친구와 카드놀이합니다. <대상> <평화의 비누방울> 김태경/ 인천 부원초등학교 4학년 6반/ 수채화 베트남과 할아버지 생각김태경 이 ...
"손을 내밀어, 우리 손을 잡아봐"제436호 [한-베 어린이 문예대회 산문 부문 수상작] 베트남 아저씨 차별 없는 우리 아빠 공장…아오자이 패션쇼와 윤도현, 그리고 통일 <대상> 홍강아저씨와 베트남 인천 부흥초등학교 4학년 4반 이지민 우리 아빠 공장에는 ...
디지털 TV, 수치를 남기지 말자제436호 독자가 만난 독자 l 전국언론노조 DTV특별위원장 박병완씨 “다른 일반 시사잡지와 달리 <한겨레21>은 비판적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점이 좋아요. 사회 이슈에 대해 균형잡힌 인식을 갖게 하는 것이 좋죠. 지금과 같은 비판적 자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