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징계, 어이없다제436호 434호 표지이야기, 그 뒤 434호 표지이야기의 주인공인 서울시 7급 공무원 하재호씨는 아직 ‘무사’하다. 공무원 노조 깃발 아래 소속과 이름과 얼굴을 밝히며 언론에 등장해도 되겠느냐며 주변 동료들은 우려했지만 아직 특별하게 시비를 거는 간부들은 없었다고 한다. 도리어 대학과 ...
“선생님이 뻥 치는 줄 알았어요”제436호 인천 부흥초등학교 김진구 교사와 수상 학생들 “발에 날개 돋쳤어요.” 희화는 깜찍하게 말한다. “선생님이 심심해서 뻥 치는 줄 알았어요.” 세영이는 심드렁하게 말한다. “………………(머리를 저으며) 몰라요.” 지민이는 수줍어하기만 한다. 675명이 ...
평화랑 뽀뽀, 뿌듯하고 멋지게!제436호 한-베 어린이 문예대회 한국쪽 수상작 발표… 단체상엔 675명 응모한 인천 부흥초등학교 꼬마들이라고 흘려보내지 마세요. 단순하고 유치한 글 같지만 찬찬히 읽어보면 혼탁하게 살아가는 어른들을 한없이 부끄럽게 합니다. 때묻지 않은 동심이 색칠된 그림들은 보기...
솔직하게 참신하게 어린이답게!제436호 [한-베 어린이 문예대회 본선심사평] 시·산문경험이 녹아 있는 따뜻한 눈길 아이들은 솔직하다. 불편한 건 불편하다 하고 좋은 건 좋다고 분명히 말한다. 글을 쓸 때도 마찬가지다. 자기 감정과 생각을 거리낌 없이 드러낸다. 일부러 글을 읽는 사람을 의식하지 않는다. ...
"손을 내밀어, 우리 손을 잡아봐"제436호 [한국-베트남 어린이 문예대회 시 부문 수상작] 화내지마 내 얼글 굳어져, 때리지마 내손에도 힘들어가, 웃음보여 내 눈빛이 밝아져… <대상> 손을 내밀어송시은/ 전북 이리 삼성초등학교 6학년&nbsp;&am...
434호를 보고제436호 중국의 성장, 우리는? 434호 ‘개봉박두! 후진타오의 중국’을 인상깊게 읽었다. 드디어 후진타오호가 힘찬 뱃고동 소리를 내뿜으며 출항했다. 올해는 우리나라가 중국과 수교를 맺은 지 10주년이 되는 기념비적인 해다. 그래서 유난히 중국에 관한 소식을 언론을 통해 자주 접할 수 있었...
후보단일화, 상상초월!제435호 433호 표지이야기, 그 뒤 후보단일화를 표지이야기로 다룬 <한겨레21> 433호를 다시 읽어본다. 독자들에게 “꿈도 꾸지 말라”고 암시하는 대목이 여기저기 깔려 있다. 애초 편집장이 회의에서 “후보단일화를 표지로 다루자”고 제안했을 때도 “다들 속셈은 ...
대학생 기자는 이렇게 뜨겁다제435호 독자가 만난 독자 l 동국대학 신문사 기자 조슬기씨 “매일 취재로 인터뷰를 청하다 실제 인터뷰를 당하니 약간 떨리고 기대된다”는 동국대학교 대학신문사(http://dgupress.dongguk.ac.kr) 대학부 차장 조슬기씨. 스물한살, ...
433호를 보고제435호 수능 보던 날의 답답함 이번에 수능을 본 고3 학생이고요. 내년엔 재수학원 03학번이 될 거 같은 예감입니다. 수능 보고 나오는 길에 남들이 다 느낀다는 허탈감조차 들지 않았습니다. 수능 보는 해마다 난이도 조절 어쩌고 하면서 말도 많죠. 제가 본고사를 봐본 건 아니지만, 귀동...
사형은 피해자를 보호하는가제434호 432호 표지이야기, 그 뒤 ‘대선이 두려운 사형수’에서 2가지 이야기를 미처 다루지 못했다. 먼저 사형제도가 인류 역사에서 보편적인 현상인가라는 문제다. 서양이나 동양이나 18세기 중엽까지는 사형제도를 당연시했다. 동서양이나 농경사회인 나라 형편에서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