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교육의 속삭임으로제366호 우리 교육문제는 참으로 끝이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크고 작은 사건이 터지는가 하면, 그나마 사건이 없어 잠잠할라 치면 이번엔 뭔가 고치고 새로운 제도를 만들고 법석을 떨어서 문제를 만든다. 이렇게 교육 걱정도 끝간 데 없고, 그 시름을 덜려는 노력도 이어지건만 우리 교육의 병은 ...
벽을 허문 CBS의 진실제366호 노조 단식기도회 9일째 노사협상 타결… 정관개정안 통과되면 경영상 변화 생겨 “고맙습니다. 드디어 타결됐습니다.” 지난 6월26일 아침 들뜬 목소리가 휴대전화를 타고 흘러나왔다. CBS 전북방송 이기완 프로듀서였다. 잠이 덜 깬 상태라 어리벙벙해 ...
인터넷은 까불지 마라?제366호 연이은 사이트 폐쇄, 내용등급제 부활… 인터넷 공안정국의 시작인가 2001년 7월1일은 사이버스페이스의 우울한 일요일(Gloomy Sunday)로 기록될 것인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통신질서확립법)이 이날 발효되면서 인터...
언론자유의 두 얼굴제366호 자유는 역시 탄압 속에서 꽃피나 봅니다. 탄압 탄압 하는 신문들을 보면서 요즘 언론자유를 새삼 느낍니다. 할말 못할 말, 있는 말 없는 말, 그럴듯한 이야기 그럴듯하지 않은 이야기, 마음가는 대로 붓가는 대로 쓰고 있습니다. 백화제방 백가쟁명....
반공소신 저승에서 계속되려나제366호 해방공간 남한사회의 성원들을 지배해온 철의 논리는 오직 하나, ‘반공이냐, 죽음이냐’였다. 반공외길 바깥의 그 어떤 선택도 불온한 것이었다. 이를 거부한 숱한 젊음들은 삼팔선을 넘거나 지리산 골짝으로 숨어들어야 했다. 이 치열했던 사투의 결과로 남한사회는 이후 유례없는 ...
<타임>이 뽑은 최고의 ‘쟁이’제366호 ‘이 시대 미국 최고의 ‘쟁이’는 누구인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www.time.com)은 2일 현재 클래식과 대중음악, 영화·의상다자인·문학 등의 부문에서 미국 내 최고로 꼽히는 26인(6인조 랩그룹 포함)...
육아휴직 자가진단테스트제366호 육아휴직을 준비하면서 일정한 기간만이라도 전적으로 아이를 책임지고 싶어하는 동료들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개인적인 노력도 필요하지만 아내의 도움과 압력, 협조도 필수적이다. 당신은 육아휴직을 실천에 옮길 만한가. 기자가 만들어본 자가진단테스트로 당신의 가능성을 타진해보라.(‘예...
미군에 짓밟힌 50년의 기록제366호 역사는 사실 그 자체라기보다는 ‘기록된’ 사실이다. 그래서 기록은 역사를 만드는 행위다. 하지만 저항의 역사는 숨가쁘게 돌아가는 운동 속에서 그냥 흘러가버리기 십상이다. ‘불평등한 소파개정 국민행동’ 김용한(46) 공동집행위원장은 자칫 묻혀버리기 쉬운 역사를 한권의 책으로 엮어...
“원주시를 정원으로 가꿀래요”제366호 “예쁜 정원을 만들어 집을 아름답게 하면, 그렇게 모든 사람들이 내 집만 잘 가꾸어도 마을이 그리고 지역전체가 아름다워집니다.” 강원도 원주시에 사는 배정숙(38·원주시 공원가꾸기 자원봉사팀장)씨는 원주 토박이가 아니다. 지난 2년 전 서울에서 옮겨온 그에게 ...
김경환·심재춘을 가족의 품으로!제366호 “제 소원은 일요일이면 남편은 아들 일지 데리고 저는 딸 승지 데리고 목욕탕에 갔다가 함께 장봐서 집에 돌아오는 그런 평범한 일상입니다. 그동안 여러분들께 괜찮다, 견딜 만하다고 말씀드렸는데…, 사실 괜찮지 않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제발 남편을 저와 아이들 곁으로 오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