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호를 보고제418호 자연환경에 ‘전가’된다? 고중숙의 사이언스 크로키를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자연과학의 이론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유익하게 보고 있어요. 이번호의 ‘지구 유치원’도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중간부분에서 “개발에 따라 엄청난 양의 엔트로피가 증가한다. 그리고 이 ...
그가 화장실을 즐겨 찾는 이유?제418호 독자가 만난 독자 ㅣ 참여연대 이송희 간사 철학카페 ‘느티나무’에서 만난 참여연대 간사 이송희(30)씨는 밝고 생동감이 넘쳤다. 시민사업국 자원활동 담당인 그는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살자’주의자이다. 생각처럼 쉽지 않은 일이다. 그와 인터뷰를 마치자 문득 ...
‘베트남전 다시보기’CD 발매제417호 베트남전에 관한 교육용CD가 나왔다. 성공회대 사이버NGO자료관은 국제민주연대 베트남전 진실위, 건강사회를 치과의사회 산하 베트남 평화의료연대, 나와 우리,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작가들의 모임과 함께 ‘전쟁의 기억으로 쓰는 평화이야기-베트남전 다시보기’CD와 매뉴얼북을 제작해 7월부터 판매하고...
415호를 보고제417호 골프장 꼭 지어야 합니까? 저희 동네도 이번호 사람과 사회 ‘골프장에 농심이 불탄다’에 나온 문기리처럼 골프장 때문에 골치가 아파온 지 15년째나 됩니다. 골프장은 동네 유지들을 매수해서 노태우 정권 때 허가가 났습니다. 골프장을 반대하는 저희 동네 어르신들은 몇해 동안 골프장 ...
버스사랑, 동료사랑, 시민사랑제417호 독자가 만난 독자 ㅣ 버스운전기사 안건모씨 스물일곱살 되던 1985년부터 버스와 인연을 맺어 17년째 버스운전기사를 하는 안건모씨. 지금은 화전과 홍은동을 오가는 147번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한 노선에서 오래 운전하다 보니 자신의 버스를 타고 다니는 아이들과 ...
16, 한국축구의 아름다움제417호 415호 표지이야기, 그 뒤 월드컵 개막 직전 발간한 <한겨레21> 411호 표지이야기 제목은 ‘16’이었다. ‘16강’도 아니고 굳이 ‘16’이었던 까닭은 한달 뒤 415호 표지이야기(제목 ‘강철은 어떻게 단련되었는가’)에서 비로소 온전히 ...
문화상품권 3만원 타는 법제417호 <알립니다> ‘독자엽서’가 417호부터 들어가지 않습니다. 대신 편지·엽서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의견을 보내주신 분 가운데 글이 채택되신 독자 여러분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보내실 때는 상품권이 제대로 배달될 수 있도록 이름과 ...
이제 월드컵에 감춰진 것들을!제416호 언제나 좋은 마이너리티·사람과 사회… 표지가 월드컵이면 특집은 무게가 있어야 화살처럼 지나가버린 6월. 자연스레 이번 회의에선 월드컵 이야기가 꽃을 피웠다. 위원들은 한달 동안 표지이야기로 나간 월드컵 기사들에 다른 매체보다 차별성 있는 분석이 돋보였다며 일단 ...
한나라·민주당밖에 없나요?제416호 대선이라는 빅 이벤트를 향해… 정치팀장 임석규 기자가 말하는 정치면의 나아갈 길 월드컵이 끝난 지금, <한겨레21> 정치팀은 대선까지 고된 항해를 시작해야 한다. 편집위원들은 이 막중한 책임을 진 임석규 정치팀장에게 ‘차별화된 정치기사’를 주문했다. ...
414호를 보고제416호 붉은악마에 대한 다른 생각 특별대담 ‘붉은악마가 계급의식을 흐린다?’를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붉은악마의 열기 속으로 선뜻 합류하기를 주저하게 했던, 마음속의 그 무언가에 대한 의문을 꼭 집어내준 대담이었습니다.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은 학생들과 학교 앞 병원 파업 노조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