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력+권력=?제425호 423호 표지이야기, 그 뒤 423호 표지기사 “세상을 다 갖고 싶다”의 제목에 대해 한 독자가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이 언제 그런 말 한 적이 있느냐고. 물론 정 의원은 그런 말 한 적이 없다. 부제에도 나와 있듯이 그 제목은 ‘재벌 2세 대통령의...
베트남 기자협회 방문단 한겨레 방문제425호 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초청으로 한국에 온 베트남 기자협회 방문단(단장 따 응옥 떤) 10명이 한겨레신문사를 방문해 이수영 출판국장, 정영무 <한겨레21> 편집장 등과 면담을 나눴다. 따 응옥 떤 단장(호치민 국립정치학교 선전·언론연구소 국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베트남전의 진실...
‘흙탕물’에 뛰어든 사회복지사제425호 독자가 만난 독자 l 성남시 시의원 지관근 “언제나 시작은 눈물로….” 민중가요의 첫 구절이다. 비록 눈물까지는 흘리지 않더라도 요즘 스스로에게 혹독한 시작을 선사하고 있는 지관근(40) 성남시의원. 시의원이 되면 많은 일을 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성, 그것이 알고 싶다제425호 여성위원 4인의 끝없는 수다… 성과 결혼문제를 참신한 시각으로 본 기사에 손뼉 5차회의 징크스. 언제나 5차회의에 가장 적은 위원이 참석해 가장 많은 말을 한다. 4기도 예외가 아니었다. 휴가시즌이 끝나면서 업무가 겹친 탓인지 4명의 여성위원(이경숙·박경남·승인·구가인)만 참여...
423호를 보고제425호 지역할당제를 찬성한다 정운찬 서울대 총장이 신입생 모집에서 정원의 일부를 지역할당제로 뽑겠다고 천명한 데 무한한 찬사를 보내는 독자다. 이것이 취지대로만 시행되면, 시간이 갈수록 벌어지는 도·농 간 교육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해소하는 데 다소간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이왕 서울...
성금 독자 100명에게 뮤지컬 <블루사이공> 티켓제425호 <한겨레21>은 독자들 가운데 10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뮤지컬 블루사이공> 티켓 2매씩을 드립니다. 9월9일 신청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9월14일(토) 오전 11시까지 기간을 연장합니다. 성금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독자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9...
출산예정일은 8월로 잡지 말라제424호 (휴가괴담 7) “괜찮을까? 빨리 가야 하는 거 아냐?” 우리는 휴가지에서 이런 승강이를 하며 긴장에 휩싸여 있었다. 아내는 계속되는 고통을 호소했고, 나는 그 옆에서 서둘러 병원에 갈 것을 종용했다. 여름 무더위가 제 색깔을 완연히 드러낸 8월의 첫날, 열어젖힌 문으로 들어온 바람은 ...
‘혹시나’는 ‘역시나’로제424호 422호 표지이야기, 그 뒤 ‘아무도 나를 말릴 수 없다.’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를 람보풍 근육질로 변신시켜 422호 표지에 등장시키고 이런 제목을 달았을 때, 기자는 이렇게 생각했다. ‘어쨌든 유권자의 심판 아닌가. 투표율은 낮았지만 한나라당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표출...
올해 휴가는 섬뜩했네제424호 &nbsp;휴가괴담 응모에 독자들의 성원이 뜨거웠습니다.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여름이더군요. 특히 휴가시즌에 주룩주룩 쏟아진 비 이야기와 한밤중 귀신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한정된 지면 때문에 모든 독자의 글을 실어드리지 못하는 점이 죄송할 따름입니다. 약속대로 글을...
422호를 보고제424호 특권층의 탈세, 서민의 허탈감 이번호 특집 ‘떼돈! 집으로…’를 읽고 많은 생각을 했다. 대한민국은 분명 자유민주국가다. 정당한 방법으로 벌어 세금까지 납부했다면 소득의 많고 적음에 대해 왈가왈부한다는 것은 합당치 못한 일이다. 그러나 변호사, 의사부부가 월간소득이 아니라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