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자협회 방문단 한겨레 방문
등록 : 2002-09-04 00:00 수정 :
기자협회(회장 이상기) 초청으로 한국에 온 베트남 기자협회 방문단(단장 따 응옥 떤) 10명이 한겨레신문사를 방문해 이수영 출판국장, 정영무 <한겨레21> 편집장 등과 면담을 나눴다. 따 응옥 떤 단장(호치민 국립정치학교 선전·언론연구소 국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베트남전의 진실을 파헤친 <한겨레21>의 보도는 베트남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 일을 계기로 베트남 언론도 베트남전과 관련된 역사를 조사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