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투오이쩨>의 보도제408호 베트남 호치민의 유력 일간지 <투오이쩨>(Tuoitre)가 <한겨레21>의 베트남 캠페인이 이룬 결실과 ‘한-베 평화공원’(Han-Viet Peace Park)기공식을 상세히 보도했다. <투오이쩨>...
우리 시대의 반영웅제408호 406호 표지이야기, 그뒤 왜 최규선인가. 왜 김홍걸이 아니고 최규선인가. 406호 표지이야기 ‘최규선 농간이 권력을 삼켰다’는 유별난 장고 끝에 나온 결과물이었다. 하나의 사건에 등장하는 두 인물을 두고 누구를 앞세울지 고민하는 건 좀체 겪기 힘든 경험이었다. ...
친인척 비리 특별법으로 막자제408호 독자논단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씨에 이어 김대중 대통령의 세 아들도 여러 가지 이권개입 등으로 구속될 위기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로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허탈해해야 합니까? 대통령의 친인척이면 무엇이든 이루어지는 사회...
거듭 증명되는 공룡의 몰락제407호 405호 표지이야기, 그뒤 <한겨레21> 405호가 나간 뒤, 표지이야기 ‘밤의 대통령 하야하다’의 기사내용을 문제삼는 전자우편 2건이 배달되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디지털 조선일보’에는 이 사설에 대해 400건 가까운 독자의견이 붙어 있다”라...
학교, 병원, 그리고 평화공원…제407호 학교에서 병원으로, 다시 평화공원으로. 4월24일 ‘한-베 평화공원’(Han-Viet Peace Park) 기공식이 열림으로써 99년 10월부터 시작된 <한겨레21>의 베트남 캠페인은 첫 결실을 맺었다. 이 평화공원의 재원은 캠페인 ...
베트남 평화NGO 총출동제407호 ‘한-베 평화공원’ 기공식은 <한겨레21>을 통해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의혹을 처음으로 보도한 구수정(호치민대 베트남역사학과 박사과정)씨의 사회와 통역으로 진행됐다. 한국 쪽에서는 최학래 사장, 이수영 출판사업본부장, <한겨레21>...
국제 관광지로 거듭나려는 푸옌제407호 푸옌성은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 3개 전투부대가 모두 거쳐간 격전지였다. 65년 말 맹호부대가 투이호아현에 잠시 주둔했다가 66년 말 백마부대로 교체된 것으로 주민들은 기억하고 있다. 또한 청룡부대도 이곳에서 작전을 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푸옌성 공식집계로는 당시 22건의 민간인 학살 사건이 ...
사기업의 나이차별제407호 독자논단 한참 고시공부에 열중인 대학생입니다. 제가 요새 많이 하는 고민 중의 하나는 바로 나이에 관한 것입니다. 취직과 관련된 거의 모든 시험에는 상한연령이 있습니다. 응시연령에 상한선을 두는 제도에는 나름대로의 장점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
기억, 그리고 미래제407호 ‘한-베 평화공원’ 기공식에 부쳐 우리는 왜 그토록 피를 흘린 전쟁을 통해 배운 게 너무 적은가 9·11 테러사태 이후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이나 최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침공을 보면서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기억’이라는 말이었다. 그런 행동이 사태를 ...
405호를 읽고제407호 강화까지 자전거 전용도로가 뚫린다면 <한겨레21> 기자가 뛰어든 세상에서 자전거 관련 기사를 읽었습니다. 너무 반가웠고요. 비슷한 관점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의도에서 강화도까지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