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 ‘안정형 포석’제496호 김우식 연세대 총장이 비서실장으로 떠오른 내막… 전문성 · 관리능력 평가 속에 국정운영 변화 예고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청와대 비서실장에 김우식 연세대 총장? 문희상 비서실장의 후임자로 김 총장이 기용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정치권 공천, 이공계 홀대?제496호 한나라당 이상희 의원이 탈당 선언한 속사정… ‘이공계 세대 교체’에 대해 ‘장 · 노년층 희망’ 주장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과학기술 정치’로 독특한 브랜드 파워를 쌓아온 한나라당 이상희 의원(66·4선)이 17대 총선 ...
김우식 총장은 누구인가- 미워할 수 없는 합리적 조정자제496호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김우식 총장은 연세대 관계자들 사이에 ‘사람 농사에는 김우식’으로 정평이 높은 편이다. 화학공학과 교수, 즉 이공계 인사들이 대체로 인간관계에 서툰 것과 정반대로 인맥 관리, 사람들 사이의 갈등 조정 따위에 탁월한 능력...
국민경선 함정에 빠질라제496호 열린우리당 김성호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한 까닭… 선거인단 구성 허점으로 지지층 참여 낮아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열린우리당이 2월8일 17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국민경선에서 386 ...
이기명씨, “나를 정쟁의 제물로 삼지 말라”제496호 ‘대선자금 청문회’ 증인 출석 거부한 노무현 대통령 전 후원회장 이기명씨의 소신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당신들이 법을 쥐고 있다면 그에 따라 처벌받겠다. 그러나 당신들에게 국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권위를 더 이상 인정하고...
민주당의 아슬아슬한 ‘올인’제495호 ‘한화갑 사태’는 역전의 카드일까… 조순형-추미애 이미지와 안 맞는다는 시각도 지지율 하락에 ‘승부수’를 찾던 민주당이 마침내 ‘한화갑을 지키자’는 깃발을 높이 올렸다. ‘한화갑 카드’는 과연 전세를 역전시킬 만한 파괴력이 있을까. 전망은 엇갈린다.박창식 기자 cspcsp@ha...
대구 민심- “새로운 한나라당을 보여다오”제495호 ‘한나라당 공천=당선’ 공식에 금이 가는 대구 민심, 그 변화의 싹을 현장에서 확인하다 대구= 글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 사진 이용호 기자 yhlee@hani.co.kr 민심을 들여다보...
조순형과 이강철의 힘은?제495호 결과 점칠 수 없는 대구에서 양당의 지지율 올리는 견인차 역할 할 것인가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대구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총선이 역대 어느 선거보다 흥미진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직 공천이라는 예선전이 남아 있기는 ...
정당정치의 모범 “따라해보시죠”제494호 [민주노동당의 당원 직접선거] 민주노동당은 현재 70여곳의 후보를 확정한 상태다. 원내 정당들이 공천 방식을 둘러싸고 골머리를 앓던 지난해 말부터 당원 직선으로 후보를 착실히 준비해온 결과다. 이 가운데 울산 북구와 경북 포항, 광주 북갑, 서울 용산·종로 등 10여곳은 경쟁이 치열해 경선을 ...
공천혁명은 ‘희망사항’제494호 4·15 총선 정치권 물갈이 잣대로 떠오른 여론조사… 지지자 외면한 위로부터의 혁명일 뿐이라는 지적도 4·15 총선 정치권 물갈이는 누가 어떻게 주도할 것인가. 일단은 3김이 주도한 ‘낙점 공천’의 자리를 여론조사가 차지할 태세다. 정치적 지지자를 외면한 위로부터의 혁명을 통한 공천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