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전문가의 ‘초심’으로…제513호 노사정위원회 복원 나선 노무현 대통령… 노동계와 대화하면서 ‘타협 모델’ 구상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노무현 대통령이 1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노 대통령 주재의 노사정 대표자 토론회(6월1일), 노사정위원회 ...
너희가 ‘싱크탱크’를 믿느냐제512호 정책연구소 설립 바람 부는 각 정당들의 속내… 과연 정책정당으로 거듭나는 계기 될까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우리 정치를 업그레이드할 근본적인 처방전이 될 것인가, 국민 부담만 늘리는 또 다른 짐이 될 것인가. ...
새내기가 민주노동당을 바꾼다제511호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5월21일 현재 민주노동당의 당원은 5만840명이다. 이 가운데 이번 전당대회에서 투표권(당권)을 갖는 당원은 2만6222명이라고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투표권이 없는 당원은 당력이 짧은 새내기들이 ...
NL과 PD, 이게 얼마만이냐!제511호 자주파와 평등파가 당의 진로 놓고 세대결 벌이는 민주노동당 전당대회 감상법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민주노동당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경선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당원들 직선으로 대표와 최고위원 9명, 사무총장, 정책위의...
“김혁규 카드, 논쟁이 필요하다”제511호 청와대 조직 개편에 맞춰 사표 낸 박주현 전 참여혁신수석의 조심스런 충고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우리 안(여권 내부)에서 김혁규 전 경남지사의 총리 기용에 관한 논쟁이 실종되고, 한나라당이 그를 반대한다고 무작정 밀어붙이는 ...
박근혜는 왜 ‘호남선’을 타는가제510호 “호남 껴안지 못하면 집권 불가” 한나라당의 절박감… 총선 이후 인적구성 변화로 공감대 확산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호남을 향한 한나라당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3월 대표 취임 이후 첫 방문지로 광주를 택했던 박근혜 대표...
권영길 · 노회찬을 배제하라?제509호 당직 · 공직 겸직 금지한 민주노동당의 상식파괴… ‘풀뿌리 정당’으로 가는 길엔 장애물 수두룩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민주노동당은 5월6일 열린 중앙위원회에서 향후 민주노동당 정치를 점쳐볼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부산파, 갈매기처럼 떠나다제508호 노 대통령 최측근 이호철 민정비서관의 미련 없는 사직이 보여주는 권력문화의 변화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이며 청와대의 소장파 숨은 실세로 알려져온 이호철(46) 민정비서관이 5월1일 사직서가 수리돼 현직...
‘천 · 신 · 정 그룹’ 분화하나제507호 정동영 의장과 달리 언론개혁 치고 나가는 신기남 의원… 나름의 ‘독자 브랜드’ 만드는 효과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신기남 열린우리당 상임중앙위원이 언론개혁 입법운동의 기수를 자임하고 나섰다. 그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 그리고 ...
“민족 · 민주 세력이 당을 이끌어야”제506호 우리당 전대협 세대 맏형 격인 이인영 당선자… “이라크 추가파병에 반대한다”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이인영 당선자(39·서울 구로갑·열린우리당)는 4월17일 기자와 만나 “자주·민주·통일의 깃발을 버리면 더 이상 전대협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