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사업 지원, 더 이상 외면 말라”제519호 대북사업 정상 궤도 올린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인터뷰… “금강산 열차 관광시대 열겠다" ▣ 임을출 기자 chul@hani.co.kr “금강산을 이제 관광지와 더불어 경공업단지와 소프트웨어밸리로 만들겠다. 그리고 조만간 철길과 도로...
그녀의 애국주의가 휘날린다제518호 ‘박근혜 파워’의 원천에 대한 코드 분석… 7·19 전당대회 이후 새로운 시험대에 ▣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박근혜 의원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나라당 대표직을 사퇴한 7월5일 기자간담회에서 대표 직무 수행 100여일을 ...
“공주는 외로워” 스킨십 해결 난제제518호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한나라당 내 비주류 인사들은 ‘박근혜 리더십’에 관해 두 가지를 비판해왔다. 첫째는 대여 투쟁성이 약하다는 점이고, 둘째는 당내 스킨십이 부족해 의원들의 당무 참여가 활발하지 못하다는 점이었다. 이에 박근혜 의원...
그 멘트, 접대용이냐 소신이냐제518호 신기남 의장이 미국 방문 중 쏟아낸 ‘친미’ 발언… “외교 · 안보에 대한 보수적 소신 표출” ▣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미국을 향한 접대용 멘트인가, 체화된 보수적 미국관을 표출한 것인가. 지난 7월5∼10일 미국을 방문...
‘여성성’이 듬뿍 담긴 리더십제518호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6월 중순께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이 발칵 뒤집힌 일이 있었다. 박 대표가 그로부터 한달 전, 민생 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방문했던 제조업체 사람들에게 한 약속을 “어떻게 챙겼느냐”고 당료들에게 챙긴 탓이다. 정치...
“후단협에도 순수한 동기 있었다”제517호 국회의장 비서실장으로 정치권에 복귀한 김덕배 전 의원… 물밑 완충 역할 할 것으로 기대돼 ▣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후단협에도 순수한 동기로 활동한 사람들이 있었음을 알아줬으면….” 최근 김원기 국회의장의 비서실장으로 기용...
여의도 ‘문화우위’ 시대 열리나제516호 정치인들 문화코드 읽기로 변신 시도… 문화 · 관광산업연구회 설립에 연극 · 영화 제작까지 구상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코미디언 이주일(본명 정주일)씨는 1992년 대선에서 정주영 국민당 후보의 연설원으로 활약했다. 1...
우리당의 교육 포기?제515호 초선에 교육 관련 전문성도 없는 의원들 배치… 당 차원에서 총력 기울이는 한나라당과 비교돼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이제 민주적 사립학교법 제정 등 교육개혁 입법이 더욱 어려워지고, 공공성보다는 신자유주의적 경쟁 논리가 교육계 ...
내 아이, 국가가 찾아다오제514호 부모가 생활 포기하고 전국을 헤매야 하는 현실… 미아찾기 '김희선 특별법', 입법 성사될까 관심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미국이나 유럽에선 백화점에서 쇼핑하던 주부가 데리고 나온 아이를 잃어버렸다고 신고하면 백화점은 즉각 ...
민노당에 칼바람이 분다?제513호 비당권파 전국연합 계열이 최고위원회 장악… 대대적 인사개편 속 원내-원외 따로 갈 가능성도 허종식 기자/ 한겨레 정치부 jongs@hani.co.kr 민주노동당 지도부가 지난 6월6일 열린 당대회에서 판갈이됐다. 2002년 대통령 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