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명예박사제529호 ▣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정치권에는 학벌문화의 뿌리가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것 이상으로 뿌리가 깊은 편이다. 정치에 자신을 좀더 멋지게 포장해 유권자의 지지를 끌어내야 하는 속성이 담긴 탓이다. 이런 까닭에 정치인들은 ...
이명박의 야심이 바람을 탔다제529호 수도이전 반대운동의 선봉장으로 나서 여당과 맞대결… 차기 대선주자의 이미지 강렬하게 심는가 ▣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이명박 서울시장이 행정수도 바람을 타고 여의도 정치의 중심으로 등장했다. 이는 열린우리당의 관제데모 의혹 제기와 ...
‘수도권 집중’은 경쟁력 아니다제528호 김진선 강원지사의 손학규 경기지사 비판… 행정수도 이전은 한나라당원 아닌 지사 입장에서 검토 중 ▣ 춘천= 글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사진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김진선 강원지사(한나...
자발적 후원금, 어찌하오리까제527호 신계륜 의원이 내역을 공개한 사연과 정치자금법의 딜레마 ▣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신계륜 의원(열린우리당)은 최근 후원금 통장계좌 3개를 일방적으로 닫으면서 지지자들로부터 황당한 전화 몇통을 받았다. “정치자금과 관련해 재판을 받더니 의원...
‘보~람찬 유럽관광’ 시비 걸지 마!제526호 ‘외유’로 의심될 만한 17대 국회의원 외교활동 집중 탐구… 취재 거절하거나 “관광도 학습이다”항변 ▣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업무 목적으로 다른 나라를 가는 직장인들은 해외 혹은 국외 출장이란 표현을 쓴다. 국회의원들처...
16대 국회도 ‘사절단’ 남발제526호 ▣ 김보협 기자 bhkim@hani.co.kr 사실 국회의원들의 외유가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른 것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의원 외교 활동의 구체적인 실상에 대한 접근과 감시는 제대로 이뤄진 적이 없다. 이에 <한겨레21>...
YH 주인공, 급식에 승부 건다제526호 교육위 활동 기대되는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 “임기 중 중 · 고교 급식 직영 꼭 이룰 것” ▣ 이춘재 기자 cjlee@hani.co.kr 민주노동당 최순영(51) 의원의 이름 뒤에는 항상 ‘YH’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그는 지난 19...
언론개혁, 가랑이 찢어진다제525호 정기국회 앞두고 서로 다른 법안 준비 중인 여야… “신문 상위 3사 제한해야" vs “한국방송 수술하자” ▣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9월1일 제17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시작되면서 지난 4·15...
이부영, 거친 바다에 배 띄우다제524호 열린우리당 의장 취임으로 정치적 도약의 발판… 이회창 지지 전력과 당내 분파 조종자라는 한계 ▣ 신승근 기자 skshin@hani.co.kr ‘만년 비주류’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았던 이부영 상임중앙위원이 아버지의 친일 행적 거짓말 파문으로 중도 하차...
백원우 “정치활동은 숨만 쉬는 것”제524호 최초로 정치자금 수입 · 지출 전모 공개한 백원우 의원… 투명한 모금 방법 넓혀줘야 ▣ 박창식 기자 cspcsp@hani.co.kr 열린우리당의 ‘386’ 인사인 백원우 의원(38·시흥갑·초선)이 자신의 정치자금 수입·지출 전모를 <한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