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CEO’ 모두 모여라!제361호 진정한 경영자 문화 일구려는 CEO포럼… 기업 총수 머슴 노릇은 이제 그만 이제 일반인들도 친숙하게 느낄 정도로 널리 쓰이고 있는 경영용어 가운데 하나가 ‘CEO’이다. ‘Chief Executive Officer’의 머리글자를 ...
소주는 순하게, 승부는 독하게제361호 22도 이하 소주 대표주자 놓고 업계 각축전… 급성장한 전통약주 시장도 달아올라 ‘부드러운 소주’시장을 놓고 주류업체간의 경쟁이 ‘독하게’ 펼쳐지고 있다. 두산이 지난 1월 말 알코올도수 22도짜리 ‘산’을 내놓으면서 불붙기 시작한 순한 소주 전쟁은 진로가 곧바로 ...
재테크클리닉/ 보험 배당금이 짭짤하네제361호 유배당상품 계약자에 이익금 돌려줘… 예정이율 살펴 현금배당·적립 결정 6년 전 ㅅ보험사 개인연금보험에 가입한 박동미(28)씨는 최근 보험사로부터 계약자배당에 대한 안내문을 받았다. 박씨는 결혼 전 어머니가 박씨 명의로(계약자 및 피보험자를 박씨로) 가입한 보험이라 그동...
주머니에 PC가 들어 있네!제360호 최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정보가전 PDA에 대해 알고 싶은 몇 가지 기차가 정류장에 섰다. 한 남자가 내리고 한 여자가 기차로 올라선다. 순간 마주치는 두 사람의 눈. 찌릿한 눈길이 오가고 둘은 각자의 길을 재촉하면서도 계속 뒤돌아본다. 하지만 무정한 기차는 길을 재촉하고...
주택을 굴려라!제360호 부동산시장 자금 유입은 일시적 현상… 안정적 투자매력 잃어 임대수익 기대 “부동산을 갖고 있는 사람이 고통받는 나라를 만들겠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입버릇처럼 했던 약속이었다. 물론 투기목적으로 부동산을 과다보유한 부유층과 대기업 등을 겨냥해 세금을 무겁게 ...
팜파일럿 위협하는 셀빅의 기세제360호 잘 알려진 대로 PC의 시초는 애플컴퓨터다. 그럼 PDA의 시초는? 역시 애플컴퓨터에서 만들었다. 92년 만들어진 ‘뉴턴’이 세계 최초의 PDA다. 아이로니컬하게도 애플이 폐쇄적인 소프트웨어 구조를 고집해 PC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밀렸...
고금리 횡포는 지속된다제359호 제한이자 연 60%로 서민금융 보호 의문… 실효성 있는 이자제한법 도입 목소리 여의도 금융감독원 청사 1층 사금융피해신고센터. 요즘 들어 아주 색다른 곳에서 걸려오는 전화가 많다. 지난 4월 초 문을 연 이 신고센터에는 지금까지 주로 사채를 얻어썼다가 낭패를 당한 ...
낙하산 인사 ‘정권의 전통’ 인가제359호 새로 선임한 14개 자리 중 12개나 논란… 공기업 경영부실로 국민 피해 우려 지금은 이미 세간의 기억에서 희미해졌지만, 지난 3월 중순께 ‘아주 이상한’ 정부 인사가 있었다. 외부로 공식발표는 되지 않은 가운데, 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한 ...
솟구친 물가, 불안한 살림제358호 전년대비 5%대 넘어선 물가관리 비상… 상승 요인 많고, 널뛰는 환율도 불안 부추겨 물가가 너무 올랐다고 야단이다. 물가상승률이 98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5%대(전년동월비)를 넘어섰다. 게다가 앞으로 내릴 가능성보다는 더 오를 요인들이 줄줄이 잠복해 ...
현대전자, 간판 바꿨지만…제358호 하이닉스반도체 유동성 위기 해결책 난망… 정부 압력에 따른 투신권 지원은 부실 키워 이름은 바뀌어도 위기는 그대로? 현대건설과 함께 이른바 ‘현대문제’의 핵심인 현대전자는 지난 3월 회사 이름을 하이닉스반도체로 바꿨다. 이름만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새 이름에 걸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