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 부진은 남녀공학 탓?제324호 영국 ‘공부 못하는 남학생’ 문제 대두… 블런킷의 분반 수업안 효과 있을까 최근 영국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공부를 못하므로 일선 중고등학교에서 성별로 분반해서 수업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그것도 국가의 모든 교육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현직 교육부 장관이 말한 것이니 예삿일은 ...
“대선결과는 국제사회도 인정했다”제324호 인터뷰/ 대통령 대변인 카를로스 로렐라나 -이번 후지모리 대통령의 3선과 관련, 야당에선 사기(fraud)라고 비난하는데. =그것은 야당 후보인 톨레도의 주관적 견해일 뿐이다. 미주기구(OAS)를 비롯한 국제사회는 “frau...
스테레오 도둑의 친절제324호 ●딸이 아빠에게 결혼을 통보하고 있었다. “아빠, 나 결혼할래요!” “그래. 그런데 너 그 사람을 안 지가 얼마 안 되었잖니?” “그건 제 일이에요.” “그가 너를 사랑하기는 하는 거냐?” “그것도 제 일이에요.” “그건 그렇고, 경제적으로는 어떻게 살아가려구 그러니?” “그건 아빠 일이죠!” ...
구멍뚫린 국경, 유럽이 보여제323호 루마니아의 북동쪽, 몰도바와의 국경지대는 89년 혁명이전에는 수백km에 이르는 거리에 철조망, 레이더와 탱크 방어기지 등이 설치돼 있어 날아가는 새의 움직임도 감지할 수 있을 정도의 철통수비를 자랑했다. 같은 사회주의 국가이면서도 러시아와 거리를 두고 있던 루마니아는 러시아의 지배하에 있던 몰도...
유전자 조작에 철퇴를!제323호 90년대 중반부터 심심찮게 등장한 유전자 조작 농산물에 대한 논쟁이 브라질에서도 뜨겁게 일고 있다. 논쟁은 브라질 최대의 좌파 사회개혁 세력인 무토지농민연대(MST)가 아르헨티나산 유전자 조작 옥수수를 싣고 헤시피항으로 들어오던 상선을 점거하고 곡물을 불태워 버리겠다고 위협한 사건에서 비롯됐다....
러시아 군부의 ‘침몰’ 위기제323호 잠수함 침몰 사건의 책임추궁은 어디로… 위축된 군부, 세력다툼 불거져 러시아 현대사에서 8월은 특히 정치적인 달로 손꼽힌다. 지난해 8월9일 푸틴 현 대통령이 총리로 지명되었고, 지난 8월14일은 그의 대통령직 수행 100일을 맞는 날이었다. 이 중요한 시점에 ...
일 총리의 ‘영어 한마디’제323호 일본 M총리가 ‘IT혁명’을 ‘IC혁명’ 혹은 ‘it(그것)혁명’이라 하고, 지난 7월 오키나와에서 열린 ‘서미트’를 ‘박람회’라고 해서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 이와 관련한 우스갯소리 하나. 무대는 ‘오키나와 서미트’이다. M총리의 대외관계 보좌를 맡은 사람이 정상회담...
올림픽 위협하는 ‘의적 테러단’제323호 11월17일단의 영국 군무관 암살사건 계기로 그리스 올림픽 개최에 서방국가들 '눈총' “테러위협이 있는 나라에 어떻게 올림픽을 맡길 수 있나.” 올림픽의 ‘성지’ 그리스가 2004년 하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서방국가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지난 6월8일 ...
야스쿠니에 날아드는 검은 까마귀제323호 일본은 죄의식에서 해방됐는가… 8월15일, 그곳엔 우익단체와 관료들의 축제가 있었다 2000년 8월15일 오전 8시30분. 일본 도쿄 야스쿠니(靖國)신사 앞마당에는 흰 비둘기떼가 한가로이 모이를 쪼고 있었다. 하지만 더욱 눈에 띄는 건 가끔씩 신사 위로 검은 ...
'숨은 돈'은 어디로 갔나제322호 98년 러시아 IMF 지원자금 횡령 수면 위로…푸틴은 옐친 시절 그림자 벗을 수 있을까 98년 7월 러시아에 외환위기가 닥치기 직전 국제통화기금(IMF)이 러시아에 지원한 480억달러의 자금 중 일부가 없어진 사건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IMF 지원금의 횡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