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 포옹’을 넘어서제326호 남북 이산가족상봉을 보며 레바논의 팔레스타인 난민들은 왜 눈물을 흘렸나 림 핫다드(Reem Haddad) 1969년 레바논에서 태어난 핫다드는 메릴랜드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한 뒤, 현지의 가장 유력한 일간신문인 <데일리 스타...
내 인생의 여섯 가지 물음제326호 버마학생민주전선 의장 겸 버마연방민족회의 중앙위원 나잉옹의 고백 닥터 나잉옹(Dr.Naing Aung) 1965년 양곤 출신인 나잉옹은 맨달레이 의과대학을 마치고 벽촌 의사로 주민들을 돌보다가 1988년 9월18일 군사쿠데타 직전...
왜 아시아네트워크인가!제326호 아시아의 고급 저널리스트들과 민주화운동가를 하나로 엮는 새로운 국제적 언론실험 세계화(globalization). 참 말썽 많은 화두다.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나 아시아의 시민들에겐 듣기만 해도 지긋지긋하고 속이 답답해지는 말이기도 하다. 이걸 눈치챈 클린...
인도 ‘반핵화’에 힌트를 주다제326호 막다른 골목에 처한 파키스탄과의 분쟁도 두 한국을 본받아 평화로 나아갈 수 있을까 프라풀 비드와이(Praful Bidwai) 1949년 인도에서 태어난 프라풀은 <더 타임 오브 인도>의 편집장을 거쳐 현재 ...
타피일레 사람의 TV 감상법제325호 독특한 지방색을 가지고 있는 요르단 중부지방인 타피일레 사람들을 꼬집는 유머가 많다. ● 타피일레 사람이 갑자기 성냥갑에 대고 거수 경례를 붙였다. 곁에 있던 사람들이 물었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 그가 대답했다. “장군에게 경례를 해야지!” 성냥갑에는 별이 그려져 있었다. ...
정치자금의 연못, 노점상제325호 지난 8월25일,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외각지대에서는 40도에 가까운 더위 속에서 시위대들이 병과 돌을 던지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었다. 몇몇 시위대들은 가스통을 쌓아놓고 주변을 모두 날려보낼 기세였다. 이런 시위사태는 최근 부쿠레슈티 시장으로 취임한 트라이안 버세스쿠가 환경미화 차원에서 불법 노점...
게릴라 투쟁, 오래된 전통제325호 남미의 반정부 좌익게릴라 투쟁은 역사가 길다. 1959년 쿠바혁명 뒤 카스트로의 동지 체 게바라는 남미의 사회주의 혁명을 이루기 위한 게릴라전을 펴다 볼리비아 산간지역에서 죽었다. 체 게바라에 대한 추모 열기는 쿠바도 쿠바지만, 남미도 못지않다. 대학을 나왔어도 변변한 일자리가 없는 남미사회의 부익...
방황하는 남미, 끝은 어디인가제325호 신자유주의 시대, 빈곤과 정치위기로 멍든 땅… “미국이여 우리를 그냥 놔두라” 페루 리마의 신시가지인 미라플로레스는 고급 주택들이 몰려 있는 곳이다. 지난 500년 동안 페루사회 상층부를 형성해온 백인들의 거주지가 그곳이다. 높은 담장을 두르거나 벙커처럼 집을 지어...
모슬렘 전선을 사수하라!제325호 실마리 안 보이는 필리핀 이슬람 반군의 인질 석방 협상… 해결의 열쇠는 빈곤문제 타결 필리핀 이슬람 반군 아부 사이야프(Abu Sayyaf)가 세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외국 여행객을 집단 납치한 데 이어, 최근 미국인 제프리(24)를 다시 인질로 억류하는...
민주화 지도제325호 1. 아르헨티나 후안 페론 실각 뒤 군부독재(1976∼82). 이른바 ‘더러운 전쟁’으로 6천명 시민 실종. 1981년 좌익게릴라 소멸. 1983년부터 문민정부. 군부 영향력 여전. 통계/ 인구 37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