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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이야기

민주화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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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0-09-06 00:00 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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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르헨티나

후안 페론 실각 뒤 군부독재(1976∼82). 이른바 ‘더러운 전쟁’으로 6천명 시민 실종. 1981년 좌익게릴라 소멸. 1983년부터 문민정부. 군부 영향력 여전.

통계/ 인구 3700만(백인 97%), 1인당 GDP 1만달러, 실업률 14%, 빈곤층 36%

2. 볼리비아


휴고 반제르 수아레즈, 1971년 쿠데타 이후 1978년까지 철권통치. 1997년 대선에서 단지 22.3% 득표로 반제르 재집권 성공.

통계/ 인구 810만(케추아 30%, 아이마라 25%, 메스티조 30%, 백인 15%), 1인당 GDP 3천달러, 실업률 11.4%, 빈곤층 70%

3. 브라질

1964년부터 1979년까지 군부독재. 1930년대 카리스마적 통치자 게툴리오 바르가스에 대한 향수로 권위적인 정부 선호 경향.

통계/ 인구 1억7200만(백인 55%, 흑백혼혈 38%, 흑인 6%), 1인당 GDP 6150달러, 실업률 7.5%, 빈곤층 17.4%

4. 콜롬비아

1946∼58년 사이 이른바 ‘폭력의 시대’를 겪으며 20만명 사망. 좌익게릴라, 우파 민병대를 비롯한 각종 무장집단 할거. 현재 1만명에 이르는 좌익게릴라 FARC, ELN 두 무장조직이 활동중.

통계/ 인구 3900만(메스티조 58%, 백인 20%, 물라토 14%, 흑인 4%), 1인당 GDP 6200달러, 실업률 20%, 빈곤층 17.7%

5. 칠레

미 CIA의 지원 아래 1973년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사회주의적인 살바도르 아옌데 정권을 쿠데타로 전복. 1988년까지 군사독재정권 아래 숱한 인권침해사례. 1990년 문민정부 수립. 최근 피노체트 면책특권 박탈.

통계/ 인구 1500만(백인 95%, 인디오 3%), 1인당 GDP 1만2400달러, 실업률 9%, 빈곤층 22%

6. 에콰도르

심각한 경제난으로 불만 폭발, 올해 1월 인디오와 군부의 무력시위로 대통령 하밀 마후아드 실각, 부통령 구스타보 노보아가 대통령직 승계.

통계/ 인구 1300만(메스티조 65%, 인디오 25%, 백인 7%, 흑인 3%), 1인당 GDP 4300달러, 실업률 12%, 인플레 59.9%, 빈곤층 50%

7. 우루과이

군부독재(1973∼84) 뒤 1989년 민주주의 회복. 1989년 지난날 군부통치 협력자들에 대한 면책특권을 빼앗는 국민투표 실시, 반대 57% 대 찬성 43%로 법안통과 좌절.

통계/ 인구 330만(백인 88%, 메스티조 8%, 흑인 4%), 1인당 GDP 8500달러, 실업률 12%

8. 파라과이

독재자 알프레도 스트뢰스너 35년 독재(1954∼89) 뒤 1993년에 민주주의 정착. 98년 라울 쿠바스 대통령에 당선됐으나 99년 부통령이 암살된 뒤 탄핵으로 사임. 루이스 곤잘레스 마치가 대통령직 승계, 올해 안에 대선 예정.

통계/ 인구 560만(메스티조 95%), 1인당 GDP 3650달러, 실업률 12%, 빈곤층 32%.

9. 페루

군부독재(1968∼80) 경험 뒤 10년 동안 민주주의. 1990년 후지모리 집권. 1만%에 이르는 천문학적 인플레를 잡았으나, 부익부 빈익빈 심화. 올해 봄, 3선 연임 둘러싸고 정치위기 증폭.

통계/ 인구 2700만(인디오 45%, 메스티조 37%, 백인 15%), 1인당 GDP 4400달러, 실업률 7.7%, 빈곤층 54%

10. 베네수엘라

휴고 차베스, 1992년 카를로스 안드레스 페레스 정권을 무너뜨리려 쿠데타 일으켰다 실패. 1993년 페레스 대통령은 공금횡령혐의로 중도하차. 차베스, 대중적인 인기에 바탕해 98년 집권 성공. 2000년 5월 재선.

통계/ 인구 2300만(메스티조 67%, 백인 21%, 흑인 10%, 인디오 2%), 1인당 GDP 8000달러, 실업률 18%, 빈곤층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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