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에 일본의 자리는 없다”제484호 계속되는 정치인 망언 · 관광객 매춘 등으로 중국 내 반일 감정 극에 달해 중국과 일본 사이의 ‘악감정’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 인터넷 사이트에 연일 “추악한 일본인을 몰아내자” “짐승 같은 일본인들” 등 일본 비하 여론이 봇물을 이루고, 공공 언론매체에서도 “일...
누가 진짜 ‘전체주의’인가제483호 나치와 북한의 단순비교는 ‘학술’ 아닌 ‘사술’… 현실 사회주의에 악마성 씌우려는 의도 독일인 의사로 북한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하다 북한 체제 비판으로 추방당한 뒤 최근 남한과 미국을 무대로 “북한 체제 전복” “북한 주민 해방”을 부르짖으며 이색적인 행동으로 자주 스캔들을 일으키는 폴러...
[그리스] 과학자의 길을 버린 수도승제483호 [아토스산 출신 니콜라오스 신부] 니콜라오스 신부는 매사추세츠공대(MIT)와 하버드대에서 두개의 석사학위를, 하버드대에서 ‘우주의학’으로 박사학위를 땄다. 그 뒤 미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정도로 이 분야 최고의 과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그는 아토...
[그리스] 모든 경건한 것들의 고향제483호 그리스 정교의 성지 아토스산을 순례하다…무소유의 원칙을 지키는 영혼의 안식처 10월 중순. 그리스 북쪽은 제법 쌀쌀했으며 빗방울마저 떨어지고 있었다. 이런 불길한 날씨에도 아토스산으로 향하는 순례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 새벽 5시나 됐을까. 아테네에서 밤새 달려온 버스가 데살로니카의...
[미국] ‘이방인’들은 달린다제483호 미국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운동 ‘프리덤 라이드’… 버스 타고 전국 돌며 차별 철폐 외쳐 2003년 10월4일 뉴욕의 플러싱 메도 공원에는 미국 역사상 최대의 이민자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 모인 이민자들은 각기 자신의 나라 국기를 흔들며 모국의 언어로 구호를 외쳤다. 지난 ...
[독일] 교문 안으로 들어온 콘돔제482호 최근 미성년자 임신과 낙태가 급증하자 베를린 몇몇 구의회가 학교안에 콘돔자판기 설치 결정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이 찾아가게 마련이다. 성인들은 주로 약국이나 슈퍼마켓에서 콘돔을 구입하지만, 이를 쑥스럽게 여기는 청소년들이 남의 이목을 피할 수 있는 콘돔 자판기를 주로 이용한다는 ...
[유럽] 반유대주의, 너무 민감한 단어제482호 마하티르 총리 “유대인 세계 지배” 발언에 떠들썩한 반응 보이는 유럽연합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끝도 없이 지속되는 가운데 요즘 유럽 언론을 장식한 ‘안티 세미티즘’(반유대주의)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는 “2차 세계대전 때 유럽인들이 1200만명의 ...
[쿠바] “언젠간 미국행 뗏목을 탈거야”제482호 사회주의 블록 붕괴와 미국 경제봉쇄로 생존을 위한 처절한 투쟁에 나선 쿠바인들 “개인택시를 원하세요? 아주 쌉니다.” 쿠바 수도 아바나의 한 호텔 근처에서 깡마른 체구의 백인 파블로(45)가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다가오더니 소곤거렸다. 자신을 ‘관광가이드’로 소개한 그는 ...
게이 신부님들의 반란제481호 동성애는 죄악인가 신의 창조인가… 게이 주교 임명으로 뜨거운 논란 일어난 영국 국교회 올해 영국 정부는 동성끼리의 결혼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되면 동성 배우자는 상속뿐 아니라 배우자 신상에 대한 결정, 가령 중대한 수술 여부를 결정하고 장례식을 관장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우생학 연구자여 반성하는가?제481호 주류 과학계와 보수정치의 협잡… 60년대까지 불량 인종 낙인 찍어 강제 불임수술한 끔찍한 역사 자본주의 사회의 가장 큰 물신(fetish)이 무엇일까? 대다수는 ‘돈’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사회의 이념가들이 좋아하는 것이 있다. 돈보다 훨씬 고상한 ‘과학’의 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