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의 겨울, 중국이 밀려온다제493호 단체관광객 급증에 중국 수출 규모도 확대… “양심마저 저버린 경제외교”라는 비판도 중국인이 몰려온다따스한 남쪽나라가 부쩍 그리워지는 베를린의 겨울, 파란 깃발을 앞세우고 활기차게 거리를 활보하는 무리들이 종종 눈에 띈다. 바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다. 베를린 숙박업계도 중국인 손님맞이 준비에 ...
“한반도 분단, 그리스와 관계 깊다”제492호 〈Z〉의 작가 바실리코스가 털어놓는 그리스 내전의 기억… “모두 재건에 몰두할 때 우리는 싸웠다” 20세기를 통틀어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인물을 꼽으라면 선박주 오나시스,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 카잔차키스, <네버 ...
소년이여, 손을 씻어라제492호 산타크루즈 카운티의 성공적인 소년범 교정방식… 가택연금형과 구직명령도 병행 ‘10대 범죄’의 급증으로 골머리를 앓는 미국에서 희소식이 들렸다. 캘리포니아 중부의 조그만 카운티(군)인 산타크루즈에서 청소년 범죄자에 대한 새로운 수형제도가 도입됐기 때문이다. 지난 1995년부터 ...
‘바보상자’를 산 것은 실수였다제492호 진정한 인간적 가치보다 ‘적대적 타자 만들기’를 교육하는 텔레비전 중독의 결과들 필자는 한국에서 살 때 직장에서 가끔 텔레비전을 보기는 했지만 집에는 ‘바보상자’를 아예 두지 않았다. 차라리 독서를 하거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편이 낫다는 믿음 때문이기도 했지만, 한편 국내 텔레비전의 ...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 | 조선핵전쟁] 평양을 때린 뒤 세계는 사라졌다제491호 지구별에 핵겨울이 찾아오기까지… 2004년 8월부터 10월까지 정밀하게 쓴 일기 2004년 8월13일, 이른 아침 눈을 뜬 리처드 피터슨(Richard Petterson) 제독은 오늘이 매우 바쁘고도 중요한 날이란 걸 알고 있었다. 1...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 | 대만] 미국이 양안에 왕따당하는 순간!제491호 아메리카 52번째 주를 염원하던 대만이 중국과 군사협정을 맺자 부시는 경악하는데… “제3차 세계대전 폭발 가능성 고조. 미국 대통령 선거 임박과 보수당 공세 강화. 중국-대만 관계 혼란 심화. 부시 대통령, 핵무기 발사 명령.” 2004년,...
제3차 세계대전은 다가오는가제491호 발발 가능 지역을 모두 품고 있는 아시아, 2004년 그 최악의 가상 시나리오 “올 한햇동안 국제사회가 지출한 군사비는 얼마나 될까?” 이 물음에서부터 이번주 아시아 네트워크는 출발했다. 동네 병정놀이하는 아이들도 다 아는 ‘1등 미국’은 뒤로 제쳐놓고 2...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 | 캐슈미르] “컬키를 구하라, 단추를 눌러라”제491호 인디아의 미신숭배자들, 파키스탄 핵공격에 사활을 걸고 핵통제국에 접근하다 “나는 무시무시한 칼라(시간), 이 세상 모든 존재의 파괴자. 세상 모든 존재의 파멸을 예약해두었고…. 아무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니라.” 1945년 7월16일 새벽 5시59분, ...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 | 중앙아시아] 기름을 향한 기름덩어리 탐욕!제491호 이란을 짓밟고 ‘중앙아시아-카스피해 라인’에 친미 벨트를 형성하려는 미국은 결국… 2004년, 세상은 파괴로 뒤덮였다. 미국은 굶주린 들개마냥 세상 모든 에너지원의 독점을 선포했다. 미국을 비롯한 선발 자본국들은 전쟁으로 파괴된 아프가니스탄을 둘러싼 ‘중앙아시아-카스피해 라인’을...
[제3차 세계대전 시나리오 | 팔레스타인] 아, 화염에 휩싸인 예루살렘이여제491호 초강경주의자가 이스라엘 총리에 오른 뒤 미국-이스라엘 동맹이 부를 가공할 만한 결과 2004년 11월28일, 매우 추운 일요일 오후 1시. 서부 예루살렘 이스라엘 정부청사에서 정기적인 5인 안보내각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아비그도르 리버만에게 모든 눈길이 쏠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