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길잡이 ‘좋은엄마’제331호 20평 남짓한 사무실 문을 열자 수십장의 네잎클로버를 이어 만든 액자가 한눈에 들어왔다. 창간호를 본 독자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적어서 보내준 네잎클로버들이다. 월간 <좋은엄마>는 바로 이 네잎클로버를 창간정신으로 지난 8월15일에 탄생한 잡지이다. 네잎클로버처...
후진국의 손님맞이제331호 잔치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제3차 아셈 정상회의는 ‘한국 외교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자평과 함께 막을 내렸습니다. 세계 25개국 정상들도 각자 자신들의 나라로 돌아갔고, 흥겹고 떠들썩한 잔치 분위기도 파장입니다. 승용차 2부제 운행으로 한때 한적하던 서울의 거리는 다시 심한 교통체증의 일상...
‘부용산’을 아십니까제331호 가슴속으로만 흘렀던 아름다운 가사와 애절한 곡조, 50여년만에 노래비로 부활하다 감히 소리 내어 부르지 못하고 가슴속으로만 불렀던 노래 <부용산>이 50여년 만에 노래비로 부활했다. 아름다운 노래말과 애절한 곡조로 사랑받았던 노래 ...
포주 뒤에는 돈먹은 경찰이…제331호 유일한 생존자 윤락업소 수금 경찰 폭로… 상납비리 연루자 밝혀야 축소수사 혐의 벗어 <한겨레21> 328호에 보도했던 ‘군산 대명동 쉬파리 골목 화재사건’ 현장에서 유일하게 생존했던 김아무개(29)씨는 당시 본지와의 짧은 인터뷰 뒤 여성단체에서 ...
산산이 부서질 듯한 내 심장이여!제331호 어느 날 날벼락처럼 찾아오는 공황장애, 정신과 환자의 30∼40% 차지 ‘쾅쾅쾅!’ 미친 듯이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헉헉헉….’ 갑자기 호흡이 가빠졌다. 맥이 탁 풀리며 어지럼증이 몰려왔다. 등줄기를 타고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왔고 어느새 온몸은 땀으로 축축이 젖었다. ‘내...
교육부는 신자유주의 돌격대?제331호 각종 교육개혁조처에 전교조 “학교의 계급화 정책”… 2학기부터 전면 철폐운동 최근 경찰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 알몸수색 사건은 전교조의 ‘공교육 파탄정책 철회’투쟁을 막는 과정에서 빚어졌다. 전교조는 교육부가 추진해온 각종 교육개혁조처들을 공교육을 파탄시키는 신자유주...
납꽃게, 비밀 풀 보고서 있다제330호 현장조사 결과 “중국쪽 소행 가능성” 결론… 양국 분쟁 꺼리는 외교통상부 무조건 쉬쉬 중국산 납꽃게를 먹은 임신부가 기형아 출산을 우려해 지난 8월29일 낙태수술을 받은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8월10일 납이 든 중국산 꽃게로 제조된 게장을 사먹은 울산의 정아무개(31·당...
온몸으로 겪은 현대사 증언제330호 첨에는 하늘이 노랬다. 세상이 끝나는 것 같은 아득함뿐이었다. 어릴 적부터 겪어온 삶 또한 모질긴 했지만 이보다 더할 때는 없었다. 이중주(61)씨는 둘째아들 기정이의 감옥행 소식을 전해듣고는 그 자리에 무너져내렸다. 이런 것을 두고 참담함이라고 했던가. 가슴이 푸들푸들 떨려 말 한 마디...
애틋함에 관하여제330호 DJ 노벨평화상 수상과 러브호텔의 관계, 그리고 킥보드와 아랍에 대한 편견 “아주, 아주 솔직하게 어떤 기분이 들었어?” “….” 게스트가 없는 이번주 쾌도난담. 시작과 함께 최보은이 질문을 퍼부어댔다. “응? 좋았어? 어땠어?” 도대체 무엇을 묻는 것인가....
생존의 화두, 도서정가제!제330호 인터넷서점 할인경쟁에 도서정가제 법제화로 맞서는 출판계… 공존의 길은 어디인가 지난 10월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출판문화센터에서는 한국 출판인회의 임시총회가 열렸다. 인터넷서점의 책값 할인 때문에 도서정가제가 위협받고 있는 데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