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엽서] 정답제759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10문10답]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힘이 돼야제759호오창익 인권실천시민연대 사무국장은 인권 문제와 관련해 <한겨레> <한겨레21>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물이다. 전화를 건 5월1일 밤 오 국장은 서울 명동 인근에서 노동절 집회 참가 뒤 뒤풀이를 하고 있었다. <한겨레21> ‘아름다운 동행’에 참가...
알려드립니다제759호알려드립니다 본지 제754호 95쪽 ‘이건희 전 회장 부부 3월 미·일 방문, 이재용·홍석현 만난 배경 설왕설래’ 제목의 기사와 관련해, 중앙일보 쪽에서는 홍석현 회장이 일본 방문시 이건희 전 회장을 만난 사실조차 없다고 알려 왔으며, 현재까지 취재원 이외에는 두 사람의 일본내에서의 일정 등 구체적인 사실...
[독자편지] 756호를 읽고제758호[집중 모니터링] 마음이 약간 불편한 이유 그의 본질이 어떻든 간에 마음이 불편한 이유는 또 한 번 전직 대통령의 ‘검은돈’ 의혹을 접해서다. 이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나 비정규직법 등에서 여러 차례 배신감은 느껴왔지만, 지금 이런 추문으로 굿바이할 사람이 한때 노란 돼지저금통으로 국민...
[독자10문10답] 경기도 학교로 옮기고 싶다제758호서울시내 한 중학교 이승헌(35) 국어교사는 독자 인터뷰 사상 처음으로 ‘인사 청탁’을 해왔다. “경기도교육청 관할 학교로 옮길 수 없겠냐”는 물음이었다. 이 교사는 “요즘 교육 행정과 정책을 보면 희망을 찾아보기 힘든데, 그래도 경기도교육감 선거 결과가 숨통을 좀 터주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웃으며 말했…
[독자편지] 755호를 읽고제757호[집중 모니터링] 용산·접대·일제고사를 관통하고 있는 ‘벌거벗은 욕망’ 꽃처럼 웃는 연아양과 함께 ‘스포츠클럽 KOREA’에서 ‘별일 없이’ 살 수 있을까? 화사한 연아양을 넋놓고 보고 있다가 ‘용산’과 ‘성접대’라는 두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우선 이슈추적에서 성접대의 속살이 은밀하고 ...
[비밀엽서] 사립의 폐단제757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10문10답]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과의 기쁜 동행제757호 ‘희망 무역’의 꿈을 실어나르는 데 여념이 없는 (주)페어트레이드코리아의 이미영 대표(42·오른쪽). 1993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환경개발센터에서 일하면서 환경과 여성 문제가 빈곤과 결부돼 있음을 확인했다. 가난한 제3세계 여성의 인권을 옹호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고민하다가 공정무역을 돌파구로 삼았다. &...
[독자편지] 754호를 읽고제756호 [집중 모니터링] 한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나는 여성이다. 하지만 페미니즘을 잘 모르고 십분 양보해도 페미니스트도 아닌 것 같다. 그런데 한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은 상당한 배움의 시간이다. 몸으로 느낀 여성주의라고나 할까. 같은 능력이어도 기왕이면 남성의 노동력을 선호하는 사회,...
[독자10문10답] 약자에게 더 많은 걸 요구하는 세상제756호 ‘일자리’는 없고 ‘인턴’만 넘치는 세상이라고 한다. 대기업과 공공기관, 정부까지 나서 인턴 자리를 내놓는 요즘, 박제민(27)씨는 시민사회단체를 선택했다. 희망제작소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는 그에게 <한겨레21>과 희망제작소가 좋은 이유를 물었다. 1. 사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