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엽서] 나는 담배, 술, 약이 너무 좋다. 그러나…제753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편지] 750호를 읽고제752호[집중 모니터링] 학원 탈출! 마왕님의 이상한 행보에 맘 상한 독자. 이해해야 할 것이 참 많은 세상인데, 오해할 것만 자꾸 늘어나는 세상이 난해한 독자. ‘교육’만 떠올리면 눈앞이 깜깜하지만, 희미한 빛이라도 더듬으려는 <한겨레21>의 표지이야기에 나도 함께 ...
[독자실험왕] 옥수수 100% 식용유 1ℓ는 59만9775개!제752호 나는 경기 파주시에서 치킨집을 겸한 정육점 ‘탄현푸줏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겨레21> 정기독자다. 지난 750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옥수수 100% 식용유엔 옥수수가 몇 개?’ 기사를 본 뒤 집에서 직접 실험을 했다. 1ℓ 용기를 구하기가 어려워 2ℓ 용기에 옥수수 알갱이를...
[독자10문10답] 위기탈출도 싱글탈출도 넘버원제752호 한국방송 <위기탈출 넘버원>의 한효정(34) 작가는 <한겨레21> 정기구독을 극구 거부하는 독자다. 하루라도 빨리 보기 위해서란다. 매주 화요일 한국방송 구내서점에서 <한겨레21>을 만난다는 한효정 독자는 결혼 5개월차 신부답게 신랑 자랑...
[비밀엽서] 4.25등급짜리 ‘나’제752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편지] 749호를 읽고제751호[집중 모니터링] 건강한 로스쿨? ‘다양성’ 처방! 표지이야기가 로스쿨 입학생을 분석한 자료라니 구미가 당긴다. 다양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법조인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취지가 얼마나 무색한지 드러났다. 서울 주요 대학, 강남, 20대, 법학 전공…. 결국 또 하나의 카르텔인 것 같아 로스쿨을 ...
[독자10문10답] 필요한 건 스피드와 인성교육제751호 결혼 1년차임에도 설날 아침 9시에 잠에서 깨 시어머니와 눈길을 마주친 그는 분명 보통 며느리가 아니다. 중학교 체육 교사인 그의 당찬 기개는 “일제고사 때 체험학습을 허용했다는 이유로 파면·해임당한 전교조 교사들을 교육 당국이 하루빨리 복직시켜야 한다”고 거침없이 말하는 데서도 확인된다. 이주의 독자로 …
[비밀엽서] my 비밀을 알려드립니다!제751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비열한 세상, 공정하게 사는 법제750호 2월24일 저녁, 17기 독자편집위원회 다섯 번째 모니터링 회의를 위해 둘러앉은 자리는 풍성했다. 지난번 회의에서 “직접 만든 선물을 건네겠다”고 다짐했던 한 위원은 머리핀을 만들어 선물로 돌렸다. 직장을 그만둔 한 위원은 “첫 실업수당으로 사왔다”며 떡 꾸러미를 꺼냈다. <한겨레21>...
“국제기사는 어떻게 쓰나요?”제750호 이달의 소환기자는 국제뉴스를 담당하고 있는 정인환 기자다. 독자편집위원들은 ‘국제부 기자’라는 일 자체에 대해 질문을 많이 던졌다. 정인환(이하 정): 1999년에 입사했으니 기자생활이 올해 딱 10년 됐다. <한겨레> 사회부·국제부·정치부를 거쳤고, 현재 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