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 762호를 읽고제764호[집중 모니터링] 무서운 한국 사회 ‘굿바이 노무현’(756호)이었다. ‘아주 떠나버리지는 말아요’(762호)로 바뀌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기에 그만큼 충격이 컸겠지만 우려스럽다. 그분의 인간적 면모와 생전의 소탈한 모습을 감안하더라도 마치 경쟁하듯 노 전 ...
[비밀엽서] 화났어! 건드리기만 해!!제764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10문10답] 품앗이 5문5답제764호 독자 10문10답 인터뷰하고 싶다, 전자우편을 보내온 임유미(23·서울여대 3년)씨. 부모님이 ‘한겨레 마니아’여서 <한겨레21>과 <한겨레>를 구독 중. 중학생 때부터 읽어옴. “<한겨레21>을 통해 배운 점이 많아 이젠 다른 사람들에게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날씨 리포트, 왜 대방역인가요제764호 이상하게도 아침 TV 뉴스에서 장마가 시작되거나 갑자기 추워질 때, 혹은 서울에 눈이 많이 내릴 때는 항상 서울 대방역 앞에서 기자가 리포팅을 하더라고요. 문화방송이나 한국방송이 있는 여의도는 대방역과 가까우니 두 방송사가 대방역 앞에서 리포팅을 하는 건 이해가 갈 것 같은데, SBS까지 대방역 앞에서 ...
[독자편지] 761호를 읽고제763호[집중 모니터링] 낮은 곳으로 임하는 이들 평범한 사람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다. 애통하다. 항상 낮은 곳을 향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은 낮은 곳을 향하는 다른 사람들을 통해 지속될 것이다. 그들이 761호 ‘사람과 사회’에 있다. 비영리 공익 변호...
[비밀엽서] 엄마 아빠 저, 훌륭한 그림 작가 될께요제763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10문10답] 10년 무료독자에서 탈출하다제763호 민주언론시민연합 회원인 안승권(31)씨는 <한겨레21>이 시민단체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에 참여해 <한겨레21>을 새로 정기구독하면서 구독료의 일부를 희망제작소에 지원하기로 했다. “민언련에는 꾸준히 회비를 내고 있는데, 다른 단체도 돕고 싶었어요. ...
[독자편지] 760호를 읽고제762호[집중 모니터링]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돈만 내면 OK? 입양아들은 불안하다. 자신이 또다시 버려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 학대에 저항하지 못하는 이유는 차라리 그 학대를 견뎌 버림받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리라. 물론 사랑으로 키우는 양부모들도 있다. 문제는 양부모가 사랑으로 키우는지...
[비밀엽서] 09학년 공대 새내기 뭘먹고 살아야 하나요?제762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10문10답] 카페 창업 다음엔 외국서 민박집!제762호 이성민(37)씨는 카페 주인이다. 서울 홍익대 부근 한쪽 구석에 자리잡은 그의 카페 ‘한잔의 룰루랄라’는 만화인들이 즐겨찾는 만화카페로 유명하다. 커피향이 가득한 카페에 들어섰더니 아니나 다를까 주인장이 <한겨레21>을 들고 앉아 있다. <한겨레21>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