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엽서] 니가 언제 나한테 맡겨놨니?제774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10문10답] 10문10답에서 선생님을 뵙다제774호 ‘독자 10문10답은 사랑을 싣고’다. 부산 동천고 교사인 김용휘(46) 독자를 소개하는 기사(771호)를 읽은 김대현(31)씨가 “고1 때 담임 선생님이셨는데, <한겨레21>에서 다시 뵈니 하염없이 반가움이 밀려든다. 지면을 빌려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왜 여자들은 큰 지갑을 들고 다니죠?제774호 왜 여자들은 큰 지갑만 가지고 다닐까요? 고등학교 시절 이후로 주머니에 지갑을 넣고 다니는 여자는 못 봤습니다. 그리고 지갑을 주로 작은 가방 등 도둑맞기 쉬운 장소에 보관하더라고요. 그 때문인지 체육시간에 지갑 도둑맞는 학생은 항상 여자였습니다. 여기에 무슨 심리적인 이유라도 있는지요.(유점희) → ...
[독자편지] 771호를 읽고제773호[집중 모니터링] 두 가지 ‘참 흔치 않은 일’ 부정-분노-타협-우울-수용. 정신과 의사 퀴블로 로스는 죽음을 앞둔 인간의 심리를 다섯 단계로 나눴다. 그런데 지난 7월22일 미디어법 날치기를 바라보는 내 심정이 꼭 저 5단계를 밟고 있었다. 그날 아침엔 부분일식이 있었다....
[비밀엽서] 내 나이 서른 하나, 연애 경험 제로…제773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10문10답] <한겨레21>이 튀어나오는 집제773호<한겨레> 모처에서 인턴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녀를 납치해 <한겨레21> 회의실 구석에 앉혔다. 소녀의 웃음은 호호호. 칙칙한 사무실도 소녀의 웃음 앞에서는 하하하. 소녀는 기억도 안 나는 때부터 <한겨레21>을 보았다. <한겨레2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왜 야구 감독은 운동복을 입나요?제773호스포츠를 하지는 않지만 간간히 보기는 하는 40대 남잡니다. 여러 스포츠 중에 감독이 운동복을 입고있는 종목은 야구를 제외하곤 본 적이 없습니다. 감독은 그라운드에서 뛰지 않는데, 왜 운동복을 입고 있을까요? 혹시 실용주의의 나라 미국에서 발전된 스포츠라서 그런가요? 예전에는 선수겸 감독이 있어서 그런가요?...
[독자편지] 770호를 읽고제772호[집중 모니터링] ‘폭탄’이라던 다음은 평정된 것인가 “네이버는 평정됐고, 폭탄은 다음(Daum)이다.” 지난 대선 때 이아무개 한나라당 의원이 했던 말이다. 그로부터 1년이 조금 더 지난 요즘, 다음은 아직도 폭탄일까? 최근 언론을 장악하려는 정부와 여당의 속셈은 미디어법 날치...
[비밀엽서] “진실”제772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10문10답] 고민의 행보가 비슷한 것 같더라제772호 세상이 어려워질수록 빛을 발하는 곳이 있다. 이는 세상이 나아지면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떨어진다는 말이기도 하다. 세상의 진보와 자신의 존재가치가 반비례하는 운명, 참여연대는 그런 얄궂은 운명을 타고 태어났다. 세상이 험악해진 지난해부터 할 일이 너무 많아졌단다. 그런 사정을 알아서일까. ‘아름다운 동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