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핫라인’으로 어떻게 통화하죠?제762호정치외교학을 전공해 ‘핫라인’의 사전적 의미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어떻게 사용되는지 궁금합니다. ‘북한과 핫라인이 개설됐다’고 하더라도 국가 정상이 직접 통화하지는 않을 것이고, 외교·실무적 절차와 방법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임석재) → 정치외교학을 전공하지 않아서 찾아봤습니다. ‘핫라인’의 …
[독자편지] 759호를 읽고제761호 [집중 모니터링] 최고급 슈퍼카에 대한 오락적 관심 아무도 모르는 것일까? 가정의 달 5월에 받아본 <한겨레21>의 표지이야기 ‘어린이 절대평등 선언’은 과연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정의 어린이들이 응당 누려야 할 권리를 ...
[비밀엽서] 대구에도 진BO 있습니다!제761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10문10답] 선배님~ 너무 멋지잖아요~제761호 충남 논산 쌘뽈여고에선 전교생이 <한겨레21>을 읽는다. 이 학교의 한 졸업생이 “시골이라 후배들이 정보를 얻기 어려운 게 걱정된다”며 1~3학년 18학급 전체에 정기구독을 신청해준 덕분이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5월14일, 이 졸업생의 고1 때 담임을 맡았던 윤재림(46...
[독자편지] 758호를 읽고제760호[집중 모니터링] 대통령 하기 참 쉽죠잉~ 이번 표지이야기 ‘검찰 하기 참 쉽죠잉~’에서는 미네르바 무죄판결을 계기로 최근 검찰의 행태를 분석했다. 한때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정의감에 불타던 청년들이 검사가 돼 이리 쑤시고 저리 쑤시고 걸리면 되는 낚시질을 하고 있다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잠깐!...
[비밀엽서] 악마제760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엽서 보낼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10문10답] 경기도에서 교사로 일하게 돼 기쁘다제760호 ‘첫 맘을 잊지 마세요~!’ 나이 서른에 새 출발이다. 그래서 독자 이득헌(30)씨는 조금 들뜬 목소리였다. <한겨레21>이 시민단체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에 참여한 그는 구독료의 일부를 지원할 단체로 민족문제연구소를 꼽았다. 1. 소개 부탁한다. ...
‘해당 언론사’ 익명에 갸우뚱, 용산 추적 보도에 끄덕제759호‘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18기 독자편집위원회 첫 회의를 표현하기에 이보다 더 적당한 문구는 없었다. 회의 시작 때는 어색함이 가득했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자 누가 그랬냐는 듯 말들이 쏟아졌다. 종종 논쟁이 과열돼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던 기자가 나서 “정리가 불가능하니 천천히 얘기해달라”고 …
[18기 독자편집위원] 지치고 힘든 이들의 그늘인 <한겨레21>을 위해제759호 두근대는 마음으로 독자편집위원 신청서를 자꾸 고쳐써보다 마감 10분 전에야 냈다. 이틀 뒤 학원 수업 중 걸려온 합격 통지 전화가 얼마나 반갑던지. 앞으로 학생·청소년 독자의 처지에서 <한겨레21>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해보고 싶다. 권순부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것은 ...
[독자편지] 757호를 읽고제759호[집중 모니터링] 촛불은 실패한 줄로만 알았다 결국 우리는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는 줄 알았다. 실패한 줄 알았다. 그것으로 끝인 줄 알았다.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불씨가 진화했단다. 서울시청 앞에 있던 불씨는 이제 내 주변으로 다가왔다. 새롭게 진화한 호모 칸델리스, 그 끝은 어디일까?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