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엽서] 사랑하는 선생님제742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참여 방법 엽서를 준비한다. 엽서에 익명으로 비밀을 이야기한다. 엽서를 보낸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
[독자편지] 739호를 읽고제741호 [집중 모니터링] 노바디, 노바디, 벗 유 서해안과 태안의 기름 유출 사고는 어민들의 생계터전을 빼앗은 체감형 사건이었다. 그 여름, 태안에서 기름띠 제거 작업을 했던 수만의 자원봉사자, 독자들도 아직 이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한 돌을 맞은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를 반추해 쓴 ‘태안 가정...
[2008] 아마존과 촛불이 불타오르다제741호 2008년, <한겨레21>은 남극 ‘펭귄마을에 내리는 죽음의 눈’(692호)으로 문을 열었다. 가뜩이나 추운 1월, 독자는 마음이 더 추워졌다. 이후 <한겨레21>은 뜨거운 여름 한복판에 ‘불타는 아마존’(724호)을 소개해, 지구온난화로 뜨거워진...
[독자편지] 738호를 읽고제740호 [집중 모니터링] 누구나 글을 쓰는 시대 짝꿍의 막내동생 ‘우리’는 내게 곧잘 사랑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말하고, ‘잘못’ 뒤에는 항상 미안함의 손짓이나 눈물을 건넨다. 요컨대 다음 세대에 거는 희망은 오롯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말하고 쓸 수 있는 능력이다. 그것으로 많은 꽃을 ...
[비밀엽서] 너무너무 미워서제740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참여 방법 엽서를 준비한다. 엽서에 익명으로 비밀을 이야기한다. 엽서를 보낸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
[독자10문10답] 한겨레, 잔인하다제740호 한광범(27)씨는 기자 지망생이다. 그러니까 지금 직업은, 백수다. 한씨는 특히 <한겨레>에 입사하고 싶은데, 올해까지 내리 3년째 공채시험에서 미역국을 먹었다고 했다. 그는 “한겨레가 잔인하다”고 했다. 1. 왜 <한겨레>에 입사하려고 하나. ...
[독자편지] 737호를 읽고제739호[집중 모니터링] 강요된 마이너스족 인권 OTL의 마지막회로 ‘마이너스족’ 대학생 채무자를 조명한 것이 고맙고, 기사에 언급된 사례에도 무척 공감했다. 한국에 사는 한 대다수 사람들이 대학이라는 시스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대학은 분명 개인의 선택이긴 하지만, 쉽게 거부할 수 없는 강요된 선택이다. ...
[독자10문10답] 자문자답 군인 편지제739호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강원도에서 군복무 중인 개토랑(24·예명)이라고 합니다. 오늘도 불철주야 철통같이 국토를 지키는 다른 군인들을 바라보며 “누구를 위해 이런 바보 놀음을 해야 하는 거요” 투의 조소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 군인입니다. 매주 독자 인터뷰를 보면서 저도 하고 싶었는데, 특수 ...
[비밀엽서] 중3의 진지한 자해수단제739호 한국판 ‘비밀엽서 프로젝트’에 초대합니다 ◎ 참여 방법 엽서를 준비한다. 엽서에 익명으로 비밀을 이야기한다. 엽서를 보낸다 주소: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4층 <한겨레21> ‘비밀엽서’ 담당자 앞 (우)121-750
[독자편지] 736호를 읽고제738호[집중 모니터링] 뉴라이트의 꿈 표지를 보니 ‘뉴! 뉴라이트?’ 세제광고 같은 느낌이다. 새로워진 뉴라이트의 실체가 궁금했다. 뉴라이트가 조용하다고 했는데, 과연 그러한가 의문이 들었다. 교과서 재선정 욕심을 부리는 오늘의 사건도 역사 인식이 남다른 뉴라이트 단체가 만들어놓은 판 아닌가 싶다. 뉴라이트의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