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21> 737호
홍경희 17기 독자편집위원
홍경희 17기 독자편집위원 ‘누가 우리 외손니를 손가락질혀’ 댓글 → 참으로 아름다운 문근영양, 역시 국민배우이고 만인의 우상처럼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쭈~욱 선행으로 덕을 쌓고 훈훈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선구자가 되시면, 하늘나라에 계시는 할아버지께서도 흐뭇한 미소로 기뻐하실 것입니다. 문근영 파이팅! jnj3535
‘출발점부터 빚더미, 마이너스족의 늪’ 댓글 → 대학생활. 낭만과 추억이 가득할 줄 알았지만 현실은 전혀~그렇지 않죠. 저도 학자금 대출받아 대학 다니고 졸업했습니다. 졸업하고 몇 년 지나 학자금 대출 다 갚았죠. 요즘 대학생들은 친구들과 추억을 나눌 시간도 없겠죠. 기사 내용처럼 등록금, 취업 문제 등… 슬픕니다. 죽어라 공부해 대학 입학했더니 더 큰 짐덩어리가 맞이해주고 있네요. ssu0105 → ‘인권 OTL-30개의 시선’ 시리즈를 인상 깊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으로 그간 잘 몰랐던 사회의 부조리들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단행본으로 출간해도 의미 있는 작업이 될 듯싶습니다. scoffoo2 마이너스 인생의 증가 경기가 불황인데도 정부의 고환율·임금동결 정책은 아직까지 서민들에게 멀게만 느껴진다. 거기에 매년 대학 등록금의 인상은 학생들의 대출을 불러일으켜 더 큰 사회문제를 낳고 있다. 방학이나 휴학 기간에 등록금 마련을 위해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다 해도 오른 등록금을 내기에는 버거운 게 사실이다. 얼마 전 뉴스에서도 사채를 빌려 쓰다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스태그플레이션과 비슷한 경기가 계속된다면 대학생뿐만 아니라 서민들의 대출은 더욱 늘어날 것이며, 그로 인한 신용불량자 증가도 시간문제로 여겨진다. 마이너스 인생이 지속될수록 요즘 증가하는 자살이나 우울증 현상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렇듯 어떤 한 가지로 인한 문제로 악순환이 계속 반복돼서는 안 될 것이다. 마이너스 대출이나 물가 인상에 따른 현실적 대책을 정부가 하루빨리 내놓았으면 한다. 박지용 서울시 강남구 도곡1동 바로잡습니다 <한겨레21> 제737호 출판 ‘특별히 허락된 한국의 하늘’에서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과 헬기에 동승했던 한 소설가가 “너무 형태미에 치중해 사진을 찍더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으나, 인용한 소설가는 헬기에 동승할 예정이었다가 결국 동승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바로잡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