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미래차 기술 선도 위한 연구·개발 투자 확대제1256호 현재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커넥티드·전동화로 대표되는 미래차 혁신기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기술의 부가가치가 워낙 큰데다, 이를 확보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영원히 도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기감에 업체들간 합종연횡이 빈번히 이뤄지고 있으며, …
뉴스룸에서제1256호‘노 땡큐!’ 필진 허영선 시인이 제주4·3을 다룬 새 책 <당신은 설워할 봄이라도 있었겠지만>(마음의숲)을 냈습니다. 책 제목은 책에 실린 4·3 생존자 박경생 할머니의 구술(‘난 찐빵을 안 먹습니다’)에서 나왔습니다. “남편은 1950년 당시 정뜨르비행장(제주국제공항)...
기자여, 내 생각이 궁금하지 않나제1256호“기부하는 마음으로 보고 있어요. 좋은 일을 하는 마음으로.” 한 주에 한 권의 잡지를 읽는 것이 만만한 일은 아니다. 고백하자면, <한겨레 21>에 근무하는 기자도 포장을 뜯지 못하고 한 주를 넘기는 경우가 있다. ‘보고 싶어서’ ‘재미나니까’라는 말을 기대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
“정의로운 게 뭔가 끝없이 묻는 매체가 21이다”제1256호고경태 22세기미디어 대표에게는 두 개의 역사가 있다. 하나는 <한겨레21>의 역사다. 1994년 2월 창간 한 달 전부터 뉴스룸에 몸담아, 2006년 10월 제7대 편집장 임기를 마친 제632호까지 12년8개월 동안 과 함께했다. 창간 25주년이 그에겐 한겨레 입사...
‘21’ 후원제는 왜 계좌번호뿐인가제1256호<한겨레21>은 왜 후원제를 시작하면서 덜렁 후원 계좌번호만 공지했는가. 후원제를 하는 모든 매체가 인터넷 누리집에서 원스톱으로 일시 후원부터 정기 후원 자동이체까지 할 수 있는데, 왜 은 이런 디지털 후원 시스템을 갖추지 않았는가. 아마도 많은 후원자께서 차마 묻지 못하고, 무조건적...
미안합니다제1256호태어난 지 여섯 달 된 젖먹이. 총알이 빗발쳤지만 품에 안은 아이를 놓지 않은 엄마의 손. 아이는 온기를 잃은 엄마의 만신창이가 된 배 밑에서 피투성이로 발견됐다.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는 두 달간 치료를 받았다. 핏물과 빗물에 스며든 탄약 가루가 눈에 흘러 들어간 탓인지 양쪽 시력을 잃었다. 엉덩이와 허벅지에 입…
현대제철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제1255호 현대제철은&#160;‘함께&#160;그리는&#160;100년의&#160;기적과&#160;변화’라는&#160;사회공헌&#160;비전을&#160;바탕으로&a...
장수경 기자는 꿈이 뭐예요?제1255호2018년 말부터 <한겨레21>을 정기구독한 이정은(41)씨는 지난 설 퀴즈큰잔치 엽서를 응모하면서 단박인터뷰 전화가 올 상황을 상상했다. 보수신문을 읽는 아버지에 대한 반발로 고등학생 때부터 용돈을 털어 <한겨레>를 읽다가 현재는 <한겨레21>을 구독...
건국대학교, 캠퍼스 곳곳 첨단 창의 융합 학습라운지 구축제1255호 건국대학교(총장&#160;민상기)는&#160;4차&#160;산업혁명&#160;시대,&#160;대학을&#160;둘러싼&#160;급격한&#160;환경변화에&a...
뉴스룸을 긴장시키는 ‘후원자’가 나타났다제1255호<한겨레21> 재정에 제3의 수익, ‘후원금’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독자와 기자가 가치를 공유하는 뉴스 커뮤니티에 제3의 구성원, ‘후원자’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지난 제1254호를 통해 출범한 ‘후원제’ 이야기입니다. 가짜뉴스와 공짜뉴스의 시대,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