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작은 꿈을 위해제382호 우리 교육이 어려운 형편을 가진 아이들, 장애를 가진 아이들, 가정에서도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모두 끌어안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리 노력해도 외국에 학기마다 나가서 영어연수 받고 들어오는 아이들, 과외비로 수백만원을 쓸 수 있는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 사이...
사이버 세상에 장애는 없다.제381호 누구든 넘나들 수 있는 정보의 바다는 항상 열려 있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상대적인 장애가 정보의 바다까지 이어지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지난 10월17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린 2001년 장애인정보검색대회에 참가한 모든 참가인들은 정보화의 사회에서는 ...
배고픔 없는 평화의 땅을!제381호 파키스탄 국경지대에 있는 아프가니스탄 난민촌에서 굶주림에 지친 사람들 “누가 이기든 상관없다. 탈레반 정권이든 반군 북부동맹이든,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다르 알 이슬람(Dar al-Islam), 곧 평화의 땅’, 밥 그리고 따뜻한 집.” 페샤와르, 퀘타 그리고 샴사...
이젠 국민이 참언론 가꾸마!제380호 언론개혁 염원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마당극 <신문고를 울려라> 지난 10월9일 저녁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언론개혁을 주제로 내건 마당극 <신문고를 울려라>가 펼쳐졌다. 신문개혁 국민행동(본부장 성유보)과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문순)...
말해봐, 우린 몇 등급 교사니?제380호 성과급문제로 교육계가 시끄럽다. 선생님들이 그 돈을 받지 않겠다고 집단 조퇴를 하고 거리로 나섰다. 선생님들에게까지 등급을 매긴다는 사실에 분노한 것이다. “평등해야 할 교육에 선생님들까지 누군 A등급, 누군 B등급…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사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