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의 그늘…제371호 또다시 8월이 돌아왔다. 매년 8월이 되면 우리는 56년 전 해방의 그날을 되새긴다. 그러나 그날이 오기까지 수많은 이들이 고스란히 견뎌내야 했던 희생을 어찌 잊을 수 있으리. 그해 8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차례로 떨어진 원자폭탄의 피해자들, 그들의 넋을...
우와! 흙냄새에 취하겠네제371호 신나는 체험 ‘생태주의 가족여행’… 엄마, 아빠와 함께 들숲을 헤치는 추억을 만들다 바다와 계곡을 찾아 여행길에 나서지만 교통체증에 지치고 바가지 물가에 짜증나기 쉬운 휴가철. 일상을 벗어나 가족애를 확인하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지혜를 찾아 150여명의 가족이 자연...
그들은 양심을 버렸다제370호 비만 내리면 한강 수계 각 댐에서는 수위 조절 못지않게 밀려드는 쓰레기 처리로 골머리를 앓는다. 기습적으로 내리는 폭우는 대책이 없다 해도, 호수를 가득 덮을 만큼 떠내려오는 쓰레기는 우리의 양심이 아니던가. 팔당댐=사진·글 박승화 기자 e...
비야, 얘들 좀 깨워다오제369호 가뭄 속의 파업이 나라를 망치는 일이라고요? 장마 속의 <조선일보> 구독거부 운동은 나라를 구하는 일입니다. 지난 7월22일 민주노총 주최로 조선일보 규탄대회가 열린 조선일보사옥 앞에서. 사진·글 박승화 기자 eyeshoot@...